친오빠 결혼식 단체사진에 나만 존못이야…

얼굴 개크고 하...빨리 시험 붙어서 윤곽이랑 코 하고싶다.. 우울증 또 도져.. 왤케 고칠데가 많지

[익인1]

다른사람도 아 내가 젤못생김..ㅠ 이생각할듯

[익인2]

22

[익인3]

33마자마자 다른사람얼굴은 대충 보고
내얼굴은 턱 윤곽 코 눈 머리 다리라인 뱃살 팔뚝 하나하나 조목조목 뜯어보기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져

[글쓴이]

근데 울엄마도 심지어 와 얘 예쁘다 이러는데 나만 걍 넘어가 ㅋㅋㅋㅋ큐 사진빨이 안받는듯… 당일에는 예쁘다 소리 들었는데 걍 예의상 멘트였던거지 흑

[익인1]

거의 집안사람끼린 예쁘다 안해주지않아?! 일단 새로운 얼굴 보면 어떤지 볼 순 있지만!

[익인4]

아니야 있는 그대로 예뻐 자신감 가져 럽유어셆!

[익인5]

친척들이랑 단체사진 같이 보는데 다들 자기 얼굴보면서 뭐 이렇게 나왔냐하더라

[익인5]

근데 남이 보기엔 그냥 그사람처럼 나옴 다들 자기얼굴을 너무 의식하고 봐서 그래

[익인6]

원래 자기얼굴에 다들 엄격함

[익인7]

가족들은 예쁘단 말 굳이 안 꺼내니..
그리고 남들이 봤을 때랑 내가 내 얼굴 봤을 때랑 많이 다른 거 같더라.
내가 내 얼굴을 매일 보니까 단점만 보이고 남들이랑 비교하게 되니가 더 그러는 듯ㅠ

[익인9]

22 그게 크더라 단점이 계속 신경 쓰이니까 그게 점점 비대해져

[익인8]

쓰니 자존감 문제 같어

[익인10]

시험 붙고 윤곽 코 하면 됨 파이팅! 근데 우울증까지는 가지말자 말그대로 그냥 외모일 뿐임... 너무 깊게 그리고 크게 생각하지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