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에서 층간소음때문이라고 11시 넘어서 올라왔는데 10시 넘어서 세수하고 이닦고 나와서
유투브 보던 것도 아니고 웹서핑중이었거든?
더구나 혼자 살고 반려동물도 없고.
시끄러울까봐 집에서 밑창 두꺼운 슬리퍼 항상 신고다니고 심지어 11시 되어서는 거실과 자는 방까지만 가고
더구나 사람올라왔을땐 그냥 의자에 앉아있었단 말야.
어떻게 하란 소릴까? 꼼짝도 하지말라고?
전의 살던 사람도 아랫층사람이 툭하면 시끄럽다고 올라왔다고 하시던데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까지 내가 어떻게 책임져?
집이 윗집, 양옆집, 아랫집 4개의 집이 붙어있는데...심지어 저쪽 한집 건너의 집 소리가 가끔 화장실에서 애 울거나 하면
들릴때가 있던데 그런 것까지 내가 책임져야하냐고요.
꼼짝않고 앉아있던 사람이 무슨 소음을 일으켜
나 아니라고요 ㅠ.ㅠ
심지어 TV소리같은거 들릴까봐 이어폰끼고 지내는 판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