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규 간호사or조무사가 주사 놓는거 너무 짜증나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내 혈관이 좀 특이하대 주사 놓는 사람들이 거의 다 그 말 하셨어..ㅠ 그래서 진짜 한번에 성공하는 경우 거의 없어서 주사 한번 맞고 나면 맨날 멍 투성이에 팔 엉망된다... 스테이션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누워 있으라고 안내받고 간호사가 주사 세팅해서 오면 내 상황 다 얘기 하는데도 항상 n번은 실패하니까... 진짜 머리론 이해는 하는데도 나도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음 ㅠ 그 실패가 나한텐 다 통증으로 오는거니까 1년 전
	익인1 조무사는 주사 못 놓을텐데 1년 전 익인2 요즘 병원들 조무사가 주사놓던데 1년 전 익인1 애초에 조무사가 주사 놓는게 불법이야ㅋㅋ 1년 전 익인2 그건 나도 앎ㅇㅇ 1년 전 익인2 간호조무사세요? 이러니까 네 간호사아니에요 이랬음 1년 전 익인3 의원에선 가능혀 1년 전 익인1 애초에 간호조무사는 자격증 딸 때도 주사 놓는 법을 배우지 않아ㅠㅠㅠㅠ 가능한게 아니라 다 불법으로 가르치고 쓰는겨 1년 전 글쓴이 헤에... 내가 다닌 병원은 준종합이라 좀 큰 병원인데도 불법으로 그런다고...? 사원증에 간호조무사라고 버젓이 적혀있었눈대ㅠ 1년 전 익인13 의사 지도하에 가능함.. 조무사학원에서도 iv가르침. 1년 전 익인1 iv를 가르친다고? 나 간조 땄을땐 간조는 주사 놓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일부 병원에선 엉덩이 주사같은 건 한다라고만 들었는데ㅋㅋ 진짜 충격이다ㅠ 1년 전 익인13 1에게 시간이 갈수록 변하나보넹 요즘엔 조그만한 개인병원은 조무사가 다 주사하니깐 할 줄 아는 조무사를 많이 뽑더라구 1년 전 익인19 간조사 학원에서 주사놓는 법 배워 1년 전 글쓴이 조무사가 놓던데...? 1년 전
	익인4 미안하다…. 나도 잘하고 싶었다…..ㅠ 1년 전 글쓴이 근데 신규가 환자분이 이러이러해서 잘놓는 사람 원하더라 이런 말 상급자한테 하면 털려?ㅠㅠ 항상 그렇게 말해고 자기가 계속 몇번 시도하고 실패해서 다른분 모시고 오던데 첨부터 그냥 모시고 오면 안되나ㅠ 1년 전 익인4 병바병 사바사.. 1년 전 익인10 상급자한테 털린다기 보단 개눈치보이고..말꺼내는거 자체가 어렵긴하지ㅠ 1년 전 익인4 맞아 계속 부탁할수능 없으니까ㅠ… 1년 전 익인10 걍 차라리 그런경우엔 쓰니가 스테이션 가서 바로 말해서 짬있는쌤한테 놓아달라고 딱말하는게 최고 1년 전 익인4 이게 맞음 걍 환자가 말하는게 직빵ㅋㅋㅋ 1년 전 익인10 마져 진짜 걍 환자가 직통으로 말해야돼ㅋㅋㅋㅋ 1년 전 익인14 이게 안해보고 부탁하면 넌 해볼 생각도 안하냐 노력도 안하냐 이런걸로 비춰질수도 있어서.. 1년 전
	익인6 대학병원에 입원했을때 분홍색 앞치마 입으신 신규?실습?분이 7번 실패함... ㅎ 양팔 시퍼렇게 멍들고 손등에 겨우 놨는데 그때 심하게 아픈상태라 화낼 기력도 없었음.. 1년 전
	익인7 액땜했다 생각혀... 1년 전
	익인8 죄송합니다…… 1년 전
	익인9 환자 입장에선 백퍼 불편할 일이라고 생각함...감수해야할 필요도 없지 그런 경우가 잦을 경우엔 무조건 클레임걸어 니가 모르모트 되어야할 이유는 없음 1년 전
	익인12 조무사 실습중인데 여기선 주사 빼는것만하고 찌르는건 안함 1년 전
	익인14 어쩔 수 없다…. 잘놓는 사람들도 다 그런 시절이 있었던거라… 예시로 실습할 때 인턴 분들도 골수채취할 때 계속 찌르다가 윗연차 쌤 부르고 그럼.. 큰병원은 환자가 실험 대상일 수 밖에.. 1년 전 익인16 개솔 ㄴㄴ 뭔 실험대상 1년 전 익인16 환자가 실험대상이냐 1년 전 익인14 단어에 집착하지말고 문장을 봐 집에서 연습해도 환자한테 직접하는거랑은 달라서 처음에는 몇번이고 할 수 밖에 없다 나도 몇번이나 찔려봐ㅛ고 애초에 막 찌르는거 아니고 속으로 천번이고 생각하고 찌른다 모든직원이 1년 전 익인16 너도 본문좀 읽어보고 댓글 달아라 4번이상 찔렀다잖아 쓰니가 거기에 대고 실험대상이라고 댓글 다는 너도 참 1년 전
	익인15 연습은 집에서 하고 오는거고 실전임 환자 연습용으로 생각하는 간호사 없어 일부러 실패하고 싶은 간호사가 누가 있겠어 1년 전
	익인17 미안하다... 1년 전
	익인20 신규도 해봐야 늘지 않을까.. 연습용으로 여러번 찌르겠어 1년 전
	익인21 이제 신규 벗어난 간호사인데 4번은 좀 많이 햇다 싶음 .. 난 두번하고 안되면 부탁하는데 ㅋㅋㅋ . 1년 전 익인14 체계 잘되있는 병동은 2전 시도하고 안되면 iv팀 부르라고 하기는 하더라 1년 전 익인21 우린 아예 올해부터 정맥주사전담팀이 생겨서 급한거 아니면 거기서 놔줘! 근데 난 중환자실이라 .. 빨리빨리 처치해야해서 ㅋㅋ 1년 전
	익인22 와 너무 공감.. 진짜 팔에 멍들고 앞에서는 내 팔 볼모로 잡혀서 계속 찔리는데 진짜 너무 아파.. 예전에 링거 빼는데 이상허게 뺐는지 냅다 손에서 피 철철 흐르는거임.. 그때가 초2 였는데 아직도 링거 뺄때 눈 감고 있음 1년 전
	익인23 이건 뭐 어쩔 수 없다라고 밖에 못 하겠다 ㅋㅋㅋ... 1년 전
	익인24 난 이해함 처음은 누구나 잘 못하고 서투를테고 거쳐가는 과정이니까.. 보건계에서 일도 해봤고 둔한 성격이기도 해서 난 괜찮음 1년 전
	익인25 사실 참 이게 딜레마인데 신규들 기껏해야 모형 아니면 건강한 학생들 팔에나 몇번 찔러보지 그 외에 시도해볼 일이 없음... 그니까 결국 환자 팔에 시도하는게 경험 몇번 없을 수 밖에 없긴 하지 그렇지만 또 환자 입장으로는 2번이나 찔리니까 짜증나지... 근데 보통 주사 놓는 사람은 대다수가 신규들이 많아서... 걍 애초에 간호사들 모여있는 곳 가서 신규 보내지 말고 연차 있는 분이 놔주세요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수 밖에... 어찌됐든 성공하지 않는 이상 걍 신규는 깨질 수 밖에 없는.... 1년 전
	익인26 뭐 어떡하냐 첨부터 주사 턱턱 잘 놓을수도 없고 1년 전
	익인27 그렇긴 한데 그렇게 시작하는사람들이 있으니까 능숙한 간호사들이 생기는거니까 이해좀 해주자 이런글 보면 난 너무 처음 시작하는사람들한테 박하게군다는생각이들어 1년 전 익인29 22 마자 물론 간호사가 사람들 생명이나 고통과 밀접해서 더 예민할 수 있다고는 보는데 간호사뿐만 아니라 타직종이여도처음 일하는 신입한테 너무 박하게 굴면 속상하다ㅠㅠㅠㅠㅠ 1년 전
	익인28 환자를 실험대상으로 생각하는 간호사는 절대 없어 나는 신규 때 1번 페일하면 윗년차한테 가지고 와라는 규칙이 있었기 때문에 늘상 성공하고 싶었지만 부득이하게 페일했던 경우들이 있었어 그럴 땐 환자들한테 너무 죄송하고 내 자신도 엄청 싫었거든 ㅠㅠ 물론 이해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신규들도 윗년차에게 쉽게 부탁할 수 있는게 있고 눈치 보이는게 있어서 그랬겠거니 생각하고 이번만 넘어가줘! 그 간호사도 한 번 안되면 포기 했어야 했는데 여러번 찌른 탓에 쓰니도 화날만은 해 하지만 다 이렇게 시작했어 지금 주사 잘 놓고 능숙한 간호사들도 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만큼 손에 익고 능숙해질 수 밖에 없었던거야 🥹 1년 전
	익인30 주사기 다 빼시고 다시 시도 하는건 모르겠는데 살짝 빼고 다시 넣고 피조금 빼고 다시 살짝빼서 다시 넣고 피 조금 빼고를 6번 하시고 다른분에게 부탁해서 다른분이 금방 하셨는데 진짜 주사바늘 넣은 구멍 2배로 커지고 팔에 피멍 심해서 아프고 서러웠음 그런데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서 잘하시는 분도 실수가 있을수 있는거고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시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1년 전
	익인31 처음은 다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아파죽겠는데 그러고 있으면 화나긴해... 1년 전 익인32 22... 아파서 더 관대하게 굴지 못하겠음 ㅋㅋ ㅠㅠㅠ 1년 전
	익인34 신규무룩...환자입장 간호사 입장 다 이해해.. 1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내 혈관이 좀 특이하대 주사 놓는 사람들이 거의 다 그 말 하셨어..ㅠ 그래서 진짜 한번에 성공하는 경우 거의 없어서 주사 한번 맞고 나면 맨날 멍 투성이에 팔 엉망된다... 스테이션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누워 있으라고 안내받고 간호사가 주사 세팅해서 오면 내 상황 다 얘기 하는데도 항상 n번은 실패하니까... 진짜 머리론 이해는 하는데도 나도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음 ㅠ 그 실패가 나한텐 다 통증으로 오는거니까 1년 전
	익인35 근데 진짜 혈관 못찾아서 몇번이고 다시 찌르고있으면 짜증 확 남 하다가 못할 것 같으면 적당히 하다 불러오지 끝까지 붙잡고있으면 다른 분 불러오라고 화내게 됨 1년 전 익인35 내가 당하면 짜증은 나지만 걍 넘길 순 있는데 내 가족이 당하고 있음 ㄹㅇ 화남 만약 내 자식한테 그러고있으면 진짜 욱할 듯 1년 전
	익인36 이해해… 우리 병원도 컴플 들어와서 2번 실패하면 윗사람한테 부탁하라고 공지 옴… 1년 전
	익인37 들 다 경험한 적 있어서 아는데 나는 한 번에 3명이 와서 12번인가 찌르고 마지막에 수간이 와서 찌르는데 걔도 3번 쑤셔서 잡더라 욕은 나오는데 참았거든? 근데 화나긴 함 진짜 내가 마루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랴서 발가락이랑 발날에 잡음 아파즉겟는데 참으라하더라 간호하는 XX들이 그게 할 말인가 1년 전 익인37 실패했음 죄송하다가 머리부터 박아도 모자랄 판에 ㅋㅋㅋㅋ X가지 없더라고 그래서 화나더라 1년 전
	익인38 진짜 화딱지남 5번 찔렸는데도 실패했는데 사과 한마디 없고 옆에 고참이 지켜보기만하는데 너무너무 화났어 1년 전 익인38 누구나 서툰 시절이 있다는 거 충분히 아는데 이미 3번을 못했으면 옆에 고참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거나 대신 해줘도 되는 거 아님? 아니면 죄송하단 말이라도 하든가 그냥 실험쥐로 보는구나 싶어서 그 병원 안 갔음 1년 전
	익인39 공감 전에 울엄마 뇌출혈로입원했는데 신규였는지 바늘을 5번찌르는데도 못하는거 그래서 다른 간호사 불러달라함 근데 그분은 한번에 하심 1년 전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 다들 실패하는 거면 내혈관이 문제겠거니 하는데 잘하는 사람들은 다 한번에 찾더라고..ㅠ 1년 전
	익인40 난 혈관 진짜 전신에 다 잘 보이는데 저번에 간호조무사가 혈관 이렇게 잘 보이시는 분 처음이라고 주사 놓기 편하겠다고 하면서 잘못 찔러서 피멍들고 난리남… 댓글 보니까 간호조무사가 주사 놓는 거 불법이라는데 진짠가..? 내가 간호조무사에게 맞은 수많은 주사들은 뭐야… 1년 전
	익인41 간호사든 조무사든 잘하던 사람들도 다 그런 시행착오 겪은 사람들이야 불편해도 어쩔 수가 없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리고 간호조무사는 의사 지도 하에 주사 가능해 1년 전
	익인43 3일뒤 입산데 무섭다...ㅎ 1년 전
	익인44 예~ 1년 전
	익인45 와 근데 진짜 열받긴함 우리 아빠 엄청 아팠던적 있었는데 간호사가 아빠 팔 진짜 작살내놓음ㅋㅋㅋㅋ우리엄마 개열받아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는데...사과안하시드라..결국 다른 분이 와서 놔주셨는데 그분도 사과안함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 뭔소리야 내가 언제 조무사가 주사놔서 화났다고 했어?? 1년 전
	익인47 나도 수액주사?놓을때 너무 여러번 시도해서 힘들엇음 ㅠ 그래도 이런 간단한거 연습해야 나중에 어려운 주사도 덜떨고 주의깊게 잘놓지않을까해서 다참음.. 1년 전
	익인48 동아리 친구가 신규 간호사 됐는데 2번 실패하고 상급자?한테 도움 요청하러 갔더니 "니네 엄마한테 기본간호학책 다시 사달라고 해서 다시 공부해와" 이러면서 하루종일 갈궜대 그 후로 한번 실패하면 머리가 새하얘지고 공황장애오듯이 숨이 가쁘대 나도 예전에는 나한테 주사놓는거 실패하면 짜증났는데 그 말 듣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더라 1년 전
	익인49 보통 두번 실패하면 다른사람 불러오는데..신규 간호사입장에서 말하자면 상급자 불러오는것도 엄청 눈치보임 다들 자기일바빠서 밥도 못먹고 일할때 많은데 보통 일하고 있을때 중간에 부탁드리는거라 일 방해하는 느낌이고 거의 매일 혼나며 일하는데 그날이 심지어 딴걸로 깨진날이다? 진짜 죽고싶음 1년 전
	익인50 ㅇㅈ 진짜 나 3번 찌르고 실패해서 손등에도 찌르고 실패해서 결국 다른분이 와서 성공함 진짜 아픈것도 있는데 멍이 겁나 크게 들었음 1년 전
	익인51 화나지... 당연함 화날 수밖에 없음 자기 몸에 직접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거고 상처가 남을 수도 있는 건데 이건 주사 놓는 쪽에서 실수하면 당연히 환자 입장에서는 엄청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라고 생각함 물론 모든 환자가 그런 상황에서 배려해주고 이해하면 진짜 좋겠지만 솔직히... 배려 못 하고 이해 못 하는 환자가 있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님 그 환자 입장에서는 능숙한 사람한테 주사 맞는 걸 전제하고 온 거지 능숙해질 과정의 대상으로 병원에 온 건 아니니까... 근데 이게 진짜 완전 악순환의 굴레 같더라 죄송하다는 말을 아예 안 하거나 진짜 어이 없을 정도로 성의없이 하는 분들 꽤 봤는데 다들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해서 화는 화대로 나고 맘은 맘대로 약해져서 뭐라고 말도 못 했음ㅋㅋㅋ.........ㅠㅠ 1년 전
	익인52 미안합니다...ㅜ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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