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자기 기분 나쁘거나 화나면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아예 안 해 타인이랑 본인 일이면 계속 캐물어야지 입 열고 만약에 가족이랑 싸웠다? 방에서 아예 안 나오거나 바로 지갑 들고 나간 뒤에 가족들 다 자고 있는 새벽에 집 들어옴 누구랑 다퉜을 때 본인 편 안 들어주면 기분 상했다고 입 아예 안 열고 방문 닫고 아예 안 나옴 지 기분 나쁜 티는 오지게 내는데 말 좀 하자고 하면 완전 무시하고 대꾸도 안 함 심지어 연락도 안 돼 집에도 아예 늦게 들어옴. 친구나 애인이면 다시는 안 만나면 되는 건데 가족이 이러니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아니 도대체 왜 자기 기분 상한다고 입을 안 여는 거야??? 입을 열고 말을 해야 근본적인 원인 찾고 서로 대화하면서 화해도 하고 그러는 거지 지 혼자 입 꾹 다물고 저러면 뭐가 해결 돼? 저거 회피형 맞지? 하 이거 못 고치는 거야?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어릴 때부터 저랬는데 고치기 힘들겠지? 하 진짜 왜 내가 다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