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이거 매니저가 나 싫어하는거야?

주말에는 항상 내 타임에 바쁘거든 

미들에서 마감시간까지 하는데 

오늘은 어쩌다 내가 출근하고 나서 

1시간정도 안바빴는데 

오픈근무 매니저가 나한테 너가오니까 

귀신같이 안바쁘다 신기하네 이러고.. 

 

전에 무슨 좋은리뷰 달렸었는데 

그때 내가 출근한 날이거든 

근데 지가 혼자 착각해서  

이 리뷰 너 안나온 날 이네~~ 

이러고 혼자 좋아하고.. 

 

은근히 나 싫어하는거같은데.. 

난 매니저 일 잘 도와주고 그러는데..

[익인1]

시러하는 거 맞는 거 같은디 완전유치하게 뭐라한다... 초딩도아니고

[글쓴이]

왜 싫어하는거지 ㅜ ㅜ ㅜ ?
내가 일을 못하나?
일 관련해서 뭐라고 한 적은 없는데

[익인1]

쓰니말보면 매니저일도 도와주구.. 일못한다구 싫어할거면 일에 대해 잔소리하는게 많앗을거같은디ㅜㅜ 저건 그냥 심보가꼬인거같아보여..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잇을듯

[글쓴이]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 매니저가 아줌마고 나는 20대 중반 직원인데..나는 진짜 생일선물도 사드리고 잘 하려고 노력하는데 ..보통 딸뻘같아서 좋아해주지 않나

[익인1]

보통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계속 잘해주면 미안해서 풀린다든가 아니면 아예 안 고쳐지든가 두개로 나뉘던데 ㅜㅜ... 잘해준다고 풀릴사람인지 아닐지 모르겟어서 막 잘해주라고 하긴 좀 그러내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