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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했다가 마름되면 ㄹㅇ 인생이 변해?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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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5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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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1
l
1
이 글은 1년 전 (2022/8/17) 게시물이에요
ㅈㄱ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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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인짜 솔직히 요리가 취미인건 실력이 솔..
익인1
그렇겠지
1년 전
익인2
나도 궁금하다
1년 전
익인3
흠
1년 전
익인4
자존감 올라가는 거 빼곤 딱히...?
1년 전
익인5
그정도 아니던데
1년 전
익인6
나 35키로 뺐는데
복권은 변하고
안 복권은 크게 안 변해
1년 전
익인7
그정도는ㄴㄴ
1년 전
익인7
걍 몸이 조금 가벼워질뿐
1년 전
익인8
응응 내 경우는 그랬어
세상 사람들 이렇게 살가울 수 있구나
하고 느낌
1년 전
익인8
30kg 정도 빼고 쌍수도 했을 때
1년 전
익인9
일단 건강 측면에서는 달라질듯
1년 전
익인10
나는 진짜 좋았던게 옷 입고 싶었던걸 다 입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
1년 전
익인11
그정돈 아니지
1년 전
익인12
난 통통에서 날씬으로 변했는데도 일단 자기만족 부분에서 좋음 옷핏도 달라지고 좋아
1년 전
익인13
67->50됐는데 자신감이 달라지고 주위 사람들반응도 좋아졌어
1년 전
익인14
걍 옷 범위 넓어지고 자존감 정도 난 살 많이쪄있을때도 자존감 낮은편은 아니었는데 빼고 사람들이 하도 칭찬하니까 좀더 높아졌어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들으니까 외모평가같아서..ㅜ 나이있는분들이랑 일하니 그러려니하는데 암튼 자존감 낮으면 도움많이될듯
1년 전
익인15
아무래도 남들 시선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거 같아
1년 전
익인20
2222 이게맞아 나도 지금20키로쯤 빠졌는데 약간 시선에서 자유로워져 근데 그것뿐딱히 엄청나게변하는건없어 내면은 결곡 똑같은 나라서
1년 전
익인43
나도 28키로 뺐는데 딱 요정도 느낌..
1년 전
익인17
자존감이 올라감
1년 전
익인18
자신을 가꾸는거니까 ㅇㅇ
1년 전
익인19
그렇진않아 근데 선택지가 많아짐
쓸데없이 고민안해도돼
1년 전
익인21
차라리 공부 열심히 하는게 더 변함
1년 전
익인22
약 20키로 뺐는데 일단 입고 싶은 옷에 도전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나는 너무 행복해
1년 전
익인23
몸이 가볍고 건강해지는 게 다르겠지
1년 전
익인23
경도비만까지 가본적 있는ㄷ 일단 너무 불편해.. 정상체중만 돼도 말 그대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느낌
1년 전
익인24
살빠진다고 인생이 바뀌진 않고 자신감이 올라가니까 세상도 열심히 살아가는거지 살빼고 고민해
1년 전
익인25
169/98 에서 55로 40kg 정도 뺐고 쇼핑이 엄청엄청엄청 즐거워짐! 난 키도 있는 편인데 몸 반쪽되니까 아무 옷이나 입어도 나한테 잘 어울려! 그 맛에 쇼핑 다녕
1년 전
익인25
근데 성격이 졸라 예민해짐.. 사람들이랑 노는건 더 편하긴한데 적게 먹고 운동 하면서 빠듯하게 사니까 체력은 운동 하더라도 줄어들고 약간 어른들한테 사람이 왜 이렇게 가냘프냐 소리 많이 들어..ㅋㅋ 근데 제일 큰 장점은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
1년 전
익인26
뭐 미녀는 괴로워같은 변화를 기대한다면 보통은 그렇진 않겠지만 사는 데 여러모로 편하겠지
1년 전
익인27
아니 안 변해 뚱뚱하고 날씬하고 마른건 인생에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고
1년 전
익인28
근데 원래 밝고 사교적인 애들은 살쪘을때도 그렇게 살더라
마르고 예뻐도 우울하고 친구 없이 지내는 애들도 있고
그냥 본인 팔자임
1년 전
익인29
본판 불변의 법칙임
1년 전
익인34
2
1년 전
익인30
나 마른건 아니지만 150초반에 7n -> 48까지 뺐는데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짐 솔직히 나는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것 보다 내 건강이 좋아진게 너무 좋았어
1년 전
익인31
퉁퉁 -> 보통통 됐는데도 사람들 태도가 달라
1년 전
익인31
근데 그보다 일단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아져서 너무 좋아
1년 전
익인32
본인이 자신감이 생길듯 그래서 태도도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적극적으로 변해서 주변도 바뀌는거 아닐까
1년 전
익인39
2222
1년 전
익인33
난 그랬어 30키로 빼고 많이 변했어 여러가지로
1년 전
익인35
고도비만->정상체중에 가까운 과체중인데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심해서 그것만으로도 좋아
더구나 건강에도 좋음
1년 전
익인36
그럴것같음.. 나 지금 코로나때문에 확찐자 됐는데 진짜 그전까진 외출도 많이했는데 지금은 죽어도 못하겠어
1년 전
익인37
자격지심 사라지고 자존감 올라가서 삶의 질이 달라지긴 하ㅁ
1년 전
익인38
반대로 생각해봐 뚱뚱한 남자가 좋아? 마른 남자가 좋아?
1년 전
익인41
달라지지 일단 입는 옷부터가 핏도 달라지니까
나도 살빼기전에는 일반 길거리 옷가게 옷 입으면 작앗는데 이제 딱 맞아서 입을수 있는 옷의 폭이 넓어져서 좋더라
1년 전
익인42
기본적으로 주변사람들이 친절해짐 - 내성격도 밝아짐 - 밝다고 사람들이 더 잘해줌 - 사회생활에 도움됨 난 대충이런 루트
1년 전
익인44
응 외모가 안 변하더라도 건강이 바뀌니까 마음이나 기분 태도가 달라져
1년 전
익인45
걍 남들 다 사는거랑 비슷해지는거지 인생이 막 변하는건 아님
1년 전
익인46
마른 사람이라고 다 잘 사는거 아니잖아
1년 전
익인47
ㄴㄴ 걍 몸이 가벼워지고 입을 수 있는옷이 늘어나는거 뿐임 못 누리던걸 남들만큼 이제 누릴 수 있는거지
1년 전
익인47
마르고 소심하고 우울한 사람은 왜있겠어 나 인생 최고 우울했을때가 몸무게 최저찍었을때야
1년 전
익인48
보통에서 마름됐는데도 달라지더라 낯설엌ㅋㅋ
1년 전
익인49
변할정도는 아니지..
1년 전
익인50
살쫙뺀 내친구는 주위사람들이 자기 대하는게 다르다고하는데.. 그냥 자기 자존감이 커져서 기분좋게 받아들이는것같아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자신감 좋아져서 보기좋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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