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수조 애들이랑 투수조 애들이랑 왜 이렇게 분위기가 차이가 나지..? 아래 있는 글보고 나도 느꼈거든 요즘 얘네 그냥 같은 유니폼 입고 있는 사람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하는거 너무 공감가서... 근데 투수애들 보면 그런 생각 안 들어 지금 그냥 기강 잡아줄 사람이 필요한것 같아 지금 야수들 중엔 재석이가 나이가 어리고 아직 경험치 먹여야 될 선수들이 엄청 많은데 고참들도 제 역할 못해주니까 그냥 다 같이 기죽어 있고 풀이 죽어있는 느낌이야.. 투수 애들은 맨날 자기들끼리 화기애애하고.. 서로 막 응원도 해주고 나이 어린 99즈 애들도 서로 서로 친구 승리 지켜주고 싶다 서로한테 고맙다 이런 말들도 하는데(실제로 잘하는것도 있음) 근데 야수애들은 뭐가 문제니 ㅠㅠ 빠따 안 터지는거 뭐 어떡하라고 이럴 때일수록 더 힘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냥 답답해서...내일은 꼬옥 세탁기 돌리도록 돌릴 때 됐다 솔직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