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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69l 5
이 글은 1년 전 (2022/8/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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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3

 

 

문제는 나닝 댓망 초짜에 캐입 연습으로 하는 거라 캐해 이상해도 이해해조  

 

연습으로 하는 거니까 캐랑 상황? 써 주고 가랑 선지문도 ok 아!!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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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1년 전
글쓴닝겐
꺄 그래서 보고 싶은 캐랑 상황은??
1년 전
닝겐1
아무로로 상황 조금만 고민해바도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넹~ 근데 아무로 캐해 이상해도 이해해줘용
1년 전
닝겐1
센세 2개 중에 고민입니다.
1. 닝의 부모가 검은 조직 관계자로 추정되서 일부러 닝한테 가까이 다가갔던 아무로가 닝 부모가 관계없는 평범한 가정이란 걸 알고나서 거리를 두는 상황이나! (호감이 생겨버려서)

2. 비밀 연애하는 공안 커플로, 남몰래 새벽에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상황이라던가...

혹시 뭐가 더 좋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하... 너무 좋은데 고민이네요 둘 다 후랴레가 보고 싶으시다면 후자 아무로가 보고 싶다면 전자 추천드립니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ㅠㅠㅠㅠ둘 다 너무 좋아... 그럼 전자로...
제가 선지문하면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네 네!!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분명 며칠까지는 다정했던 너인데 요근래부터 차갑게 날 밀어내고 무뚝하게 바껴. 오늘도 제 연락에 차갑게 답변하는 너에 결국 참지 못하고 네가 일하는 카페 포와로로 향하는) ...아무로씨 저랑 이야기 좀 해요.

_
잘 부탁드려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저도 잘 부탁해요 닝!!

-

(잘 피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포와로로 찾아올 줄은 예상하지 못 했기에 놀라며) ... 닝 씨? 지금은 좀, 곤란한데요. 다음에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안돼요. 지금 이야기해요. (곤란하다는 네 표정에 어깨를 움츠렸다가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저어. 네 앞을 막아서며 너를 올려다봐) 다음엔, 또 저 피할 거잖아요. 이렇게 만나러 오지도 못하게.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울 것만 같은 표정을 지으며 올려다 보는 너에 죄책감으로 얼룩진 얼굴을 쓸어내리며) ... 하아, 알겠어요. 그럼 조금만 기다려줘요. 곧 마감하니까요. 따뜻한 코코아 한 잔 줄 테니까 잠시만 기다려줘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 한숨에 어깨를 움츠리곤 고개를 푹 숙여. 다정히 제 앞에 달콤한 코코아를 가져다준 너에 코코아를 마시지도 못하고 손에만 쥔 채 의자에 앉아 무릎만 바라보고 있어. ... 내가, 이렇게 귀찮게 해서 질린 걸까...)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마감한 후 손을 닦으며 네게 다가가지만 내어준 코코아가 다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도 안 댄 것을 발견해 표정이 굳었다가 다시 펴져) ... 닝 씨, 마감했는데 코코아 안 마셨네요. 혹시 코코아가 별로였을까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 그, 죄송해요... (네 성의를 무시했다고 생각한 걸까, 네 말에 어깨를 더욱 움츠리며 고개를 젓곤 작게 사과의 말을 꺼내. 코코아를 다시 데어서 가져다주겠다는 네 말에 고개를 젓고 조심스럽게 네 손끝을 잡아) 가지, 마요... 옆에 있어주면 안 돼요...?

_
센세 식사는 하셨나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네!!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

(제 말을 오해한 듯 움츠러드는 너를 보고 더욱 깊어진 죄책감에 잠시 감정을 갈무리하러 코코아를 데워준다고 했지만 제 손을 잡아오는 너에 놀란 표정을 짓고) ... 알겠어요, 닝 씨. 그리고 제가 오해할만한 말을 했으니 닝 씨가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그렇고, 그, 닝 씨? (계속 제 손을 잡고 있는 너를 제가 꾸며낸 '아무로 토오루'의 친절한 표정으로 계속 바라보며) 이 손은... 언제까지 잡고 있게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무로 씨가 저 안 피할 때까지요. (친절한 표정이지만, 그동안 너를 보았던 저는 네가 지금 제 행동을 불편해한다는 걸 알아. 입술을 꾹 깨물다 너를 올려다보며 이야기해) ... 요즘 저 왜 피해요...? 제가, 뭐... 잘 못했어요?

_
꺄 저도 먹고 왔어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울 것만 같은 표정이지만 본론부터 말해오는 너에 연기하고 있던 낯에 금이 갈 뻔 했지만 간신히 감정을 유지하고 말을 이어) 제가 언제 닝 씨를 피했다고 그래요. 저는 딱히 피한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제 말에 결국 눈물이 고여 흘러내리려는 너의 눈을 보고 휴지를 건네며) 닝 씨의 오해였던 거 같으니 울지 마요. 자, 여기 휴지. 비비면 눈 따가우니 조심하고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거짓말쟁이. 제가 그냥 넘어갈거라 생각한건지 다정히 휴지를 건네주며 이야기하는 너에 네 손을 거절하곤 눈물을 뚝뚝 흘리며 너를 올려다봐) ...거짓말. 지금도 피하고 있잖아요. 내 눈, 흐으, 똑바로 보고 대답해줘요... 나, 이제 싫어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휴지를 건네받을 줄 알았던 탓에 거절당한 제 손을 멍하니 쳐다보며 결국 눈물을 흘리는 너를 보고 더욱 당황하여 결국 제 손에 있던 휴지로 눈물을 닦아주며 피해서 어긋났던 시선을 마주치며) ... 안 피해요. 그리고, 안 싫어요. 싫다고 한 적도 없어요, 닝 씨.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럼 저 좋아해요? (다정히 제 눈물을 닦아주는 너에 네 손에 얼굴을 기댄채 너를 올려다봐. 제 물음에 네 다정했던 얼굴이 깨지고 당황한듯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하는 너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제 본심을 네게 이야기해) ...전 좋아해요. 아무로씨, 좋아해요 토오루...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흘리는 눈물을 닦아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눈물을 흘리며 제게 고백해오는 너에 제 페이스를 찾지 못 하고 당황하며 말을 이어) ... 저도 좋아해요, 닝 씨. 닝 씨와 같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건... 아마도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저보다 좋은 사람은 많잖아요? 닝 씨는 분명 당신처럼 다정하고, 착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 테니 제게 소중한 감정을 할애하지 마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나는, 아무로 씨가 제일 소중해요. 나한테, 이렇게 다정했던 것도, 내가 이렇게 행복했던 것도, 전부 아무로 씨 때문이었는데. 내가, 내가 어떻게 아무로 씨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저를 거절하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어가 눈물에 젖은 얼굴을 들어 올려 너와 눈을 마주치며) 정말, 한순간도, 나를, 나랑 같은 마음인 적이 없어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한 번 즈음은 닝 씨와, 같은 마음이었겠죠. 하지만, 닝 씨. (젖은 얼굴로 저를 바라보며 계속 고백해오는 너에게 그녀가 알고 있는 '그'의 연기를 그만할까 고민했지만 그녀와 더 이상 엮이면 안 된다는 것을 재차 깨닫고 말을 이어) 저는 닝 씨가 생각하는 것처럼 다정하지도, 착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저는 저희가 딱, 이 정도 관계가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고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정말, 정말요...? (네 다정하지만 단호한 거절에 떨리는 목소리로 네게 되묻지만 너는 그저 단호히 고개를 끄덕여. 입술을 꾹 깨물고 터져나오려는 눈물을 참은 채 너를 바라봐) ...그럼, 왜 나한테 다정히 대해줬던 거에요. 아무로씨도, 내가, 아니라, 내 집, 때문에 다가왔던 거에요? 왜, 왜, ...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저는... 포와로에 오는 모든 손님에게 다정해야 하는 직원이니까요. (너의 말에 흔들렸지만 넘으면 안 되는 선이 줄로 바뀌어 제 목을 옭아매는 느낌에 다시 거짓과 진실이 섞인 답을 결국 입에 올려) 집... 그래요, 닝 씨 집.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 나니 닝 씨의 가문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너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았구나, 네 말에 상처를 받아 빛이 사라진 눈빛으로 너를 바라봐. 그런 제 시선을 피하는 너에 허탈하게 웃으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 ...흐, 내가, 내가 멍'청 했네요. 또, 나만, 진심인 줄 알고... 또, 바보같이... 난, 난... 진심, 이었는데...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내 말에 결국 견고한던 벽에 금이 가 무너진 네 모습을 보고 결국 제 벽마저 무너져내리는 듯한 느낌에 순간 숨이 막히는 듯해 말을 이으려 했지만 더 듣고 싶지 않다는 듯이 포와로에서 나가려는 그녀에 결국 잡지 못 해 네가 나간 문만 하염없이 쳐다보며 얼굴을 쓸어내려) 하아...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맞았을 수도. 일단... 카자미랑 사장님한테는 말을, 해야겠지. (느릿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카자미와 포와로 사장한테 메일을 남기고 포와로를 둘러보며 그녀와 지냈던 기억을 회상한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얼마나 울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 계속해서 우느라 빙빙 돌아가는 머리에 열도 달떠 멍하니 눈물만 흘리며 너와 주고받았던 연락들만 몇 번이나 보고 있어) ...나빠, 정말, 나빠... (네가 밉지만,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열에 달떠 몇 번이나 네 이름을 부르다 열기운에 저도 모르게 네게 연락을 하는) ...토오루...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녀를 의심했던 만큼 그녀를 지켜봐왔던 저이기에 혼자 아파하고 있을 네 생각에 입술을 짓이기며 휴대폰에 마지막 연락을 남겨.)
-닝 씨.
-죄송했어요. 그리고 잘 지내세요.

___
지금 상황이 검조 일 어느 정도 마무리되엇고 잠입 신분에 대해서도 정리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있던 일이라 생각하고 쓴 건데 혹시 좀 그렇다 싶으면 얘기해 주세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며칠을 눈물로 지새웠을까, 조금은 진정을 하고 휴대폰을 바라봐. 네게서 온 문자에 결국 또다시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말아. 차라리 마지막까지 차갑지, 왜 이렇게 미련이 남게 나를 괴롭히는 건지. 입술을 깨물고 네게 대답을 남겨)

...잘못지내요.
내가 잘 지내길 바라면
...나 보러와줘요
기다릴테니까.

_
ㅠㅠㅠㅠㅠ아녀 흑흑 넘 좋아요... 센세 캐입천재만재... 호호호혹시... 저희 이렇게 끝일까요... 흑흑 완결인가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일에 한창 치여 지냈을까, 없애야 할 휴대폰을 없애지 못 하고 바라보기만 하다가 울릴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을 빗껴나간 진동에 그녀의 연락이라 생각하고 다급히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다 살짝 웃으며 답장을 하기 위해 손가락을 움직이며)

(알 수 없음)
-곧
-찾아 갈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 줘요.

___
아녀아녀!! 이제 아무로 토오루가 아닌 후랴레로 스무스하게 넘어가자구요 ^p^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울릴 거라 생각 못 했던 휴대폰 진동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화면을 바라봐. 이름이 없는 상대이지만, 본능적으로 이게 너란 걸 알아채. 네게서 온 답장에 입가에 작게 웃음을 매달고 소중하다는 듯 휴대폰을 품에 끌어안다 네게 답장을 하는)

-응
-기다릴게요

_
꺅 센세 사랑해요... ❤️ 너무ㅛ좋아ㅠㅠㅠ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큰 조직이었기에 마무리가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한층 더 조급해진 얼굴로 네 집 앞에 도착했다. 오래, 기다렸으려나.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울리고 한참 기다렸을까, 열리는 문에 아까보다 밝아진 얼굴로 네 모습이 나타나길 기대하며) ... 제가 너무 늦었죠?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초인종 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인터폰을 바라봐. 익숙한 너의 모습, 그 모습에 멍하니 너를 바라보다 허겁지겁 문을 열어. 조금 초췌해졌지만 밝은 얼굴로 저를 반기는 너에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다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해) ... 나, 나, 또 꿈꾸는 거, 아니죠...? 정말, 아무로 씨에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뒷걸음질을 치며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말을 해 오는 너의 모습이 마냥 좋지만, 네 입에서 들리는 또 다른 이름에 기분이 조금 안 좋았지만 제 잘못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럼, 다시 소개할게요. 포와로 아르바이트생이나 탐정인 아무로 토우루가 아닌, (인사를 하는 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네게 시선을 맞추며) 후루야 레이,입니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후루야, 레이...? (낯선 이름을 입에 담으니 네가 성큼 제게 다가와. 움찔거리며 어깨를 움츠리니 다정히 제 볼을 감싼 네가 고개를 들고 저를 바라보게 만들어. 머뭇거리다가 너와 눈을 마주치며 묻는) ... 이제, 더 이상 안 기다려도 돼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시선을 마주한 후 머뭇거리며 말을 하는 너의 모습에 기다리는 게 하는 것 또한 얼마나 큰 죄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말을 꺼내) ... 응, 더 이상 안 기다려도 돼요. 전처럼... 제가 닝 씨에게 상처를 줄 수도, 기다리게 만들 수도 있지만. 지금은 더 기다리게 만들기는 싫어서요. 그러니까... (목이 메여오는 듯 잠시 멈칫했다가 전처럼 눈물을 흘리는 너에 주저하지 않고 말을 하며) 아무로 토오루로 상처를 줬던 지난 날들을, 용서해 줄래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답 대신 네 품에 안겨 네 허리를 끌어안아. 네가 아무로 토오루든, 후루야 레이든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라는 존재가 제게 너무 소중하기에 눈물을 흘리며 네 품에 얼굴을 묻고 이야기해) 그럼, 그럼... 대답해줘요... 나, 나, 좋아해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품에 젖어가는 거를 느끼며 너를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꽉 끌어안으며 말을 해) ...응, 좋아해요. 닝 씨를 예나 지금이나, 아니, 전보다 더 많이 좋아해요. 그러니까 닝 씨는... (조금 주저하다가 결심했다는 듯이 말을 이어)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제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응,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요. (네 말에 작게 웃으며 고개를 들어. 눈물에 젖은 얼굴이지만 그때와 다르게 활짝 웃으며 손을 뻗어 네 볼을 감싸) 나는 후루야씨를 지킬래요. 그러니까, 사랑해요 사랑해요 레이.

1년 전
닝겐2
후루
1년 전
글쓴닝겐
후랴레?
1년 전
닝겐2
ㅋㅋㅋㅋㅋ나의 급함❤️ 마음 속에 품은 마츠다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당연! 상황은요??
1년 전
닝겐2
머리 쥐뜯으며 생각중입니다❤️
1년 전
글쓴닝겐
천천히 해용~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제 비루한 창의력을 끄집어내서 생각을 짜내봤습니다, 후후...❤️

1. 마츠다가 강력계에 배정받기 전 폭탄물 처리반에 있었잖아요? 그때, 닝의 부모님도 하기와라가 있던 빌딩에 있었고 서로 소중한 사람을 당일날에 잃게 됐는데, 이때문에 서로 안면이 있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만나게 됐는데. 닝 쪽이 한결같이 옆에 있어주는 마츠다를 보고 점점 호감이 생긴 상황!

2. 1번 배경이 너무 맴찢이라... 코난이 원래 소꿉친구가 바이블 아이겠습니까? 마츠다랑 소꿉친구로 엮어서 마츠다가 경찰학교 졸업 후 닝과 오랜만에 재회해서 대화 나누는 상황? 맞관이랄까요😘

으악 내 상황 너무 별로인 것 같아... 센세 제 비루한 머리를 탓해주세요ㅠ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둘 다 너무... 좋은데요?? 저는 못. 골라요. 닝이 더 좋은 상황으로 부탁합니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1번 쓰다가 하기ㅠㅠ 으어엉 울었잖아요... 동기조 영원해 그럼 1번 상황에 조곰 더 추가해서 맞관인데 마츠다는 닝 마음 눈치챘는데 닝이 안 다가오면 굳이 안 다가갔고, 닝은 삽질하다가 드디어 마음 각잡고 다가가서 자기 마음 티내는 걸로 선지문 적으면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네 네! 근데 제가 지금 저녁 먹으러 갈 거라 아주 조금 늦을 수도 있어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꺅 센세 맛나게 잘 드시고 오셔요❤️ 핑퐁처럼 오가는 그런 느낌이 스릴있고 좋죠😘 맛있는 거 잔뜩! 드시고 오시라구욧
닝이 연하라서 존대할게요 일단은! 안 다가오는 마츠다에 자기가 애가 타서 다가가는 거, 맛도리!!
-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 오랜만에 마주한 너를 바라봐. 몇 달만이지. 바쁜 건 알겠지만 너무 방치하는 거 아닌가 싶어 아무리 표정을 갈무리하려고 해도 서운한 티가 나는 얼굴로 애써 웃으며) 우리 되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 통성명이라도 하고 시작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밥 다 먹어서 잇겠습니다!! ♥

-

(서운한 얼굴로 웃는 얼굴을 보며 솔직한 얼굴이네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올 뻔 하지만 표정을 갈무리하며) 그렇게 오랜만은 아닌 거 같은데 말이지. 인사만 못 했지 난 닝, 너 꽤 많이 본 거 같은데.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꺅 맛난 거 드셨나요😘
-

(자신의 시간만 그렇게 느리게 흐르나? 자신의 애만 닳는 것 같아 조금 자존심이 상했지만 티내면 지는 거라고 생각하며) 언제 그렇게...? 난 별로 보지도 못한 것 같은데. (분명 얼굴이 마주쳤으면 인사했을 텐데. 제 머릿속을 뒤적이다 장난스럽게) 아, 또 뭐... 나만 보고 싶었냐는 거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어떤 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고기 구이랑 순두부찌개 먹었어용
-

내가 관찰력 하나는 좋아서 말이야. 길 가면서도 널 꽤 많이 봤다고. (저를 닮아 자존심이 꽤 강한 듯한 너의 표현에 결국 웃음이 나오는 걸 멈추지 못 하고 너와 시선을 마주치며 말해) 날 보고 싶어했던 사람치고는 네 주변에 서성거리는 날 발견 못 했다는 건 꽤 웃긴데. 정말 날 보고 싶었던 게 맞아?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희희 맛난 거 드셨네요! 저도 곧 저녁 먹으려구요😘
-

(네 관찰력이 좋은 건 알았지만 그렇게 자주 발견했는지 몰랐어. 이상한 곳에서 설레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며 볼을 약간 붉힌 채) 먼저 인사했으면 난 바로 인사했죠...! 제가 또 누구와 다르게 눈썰미가 부족해서, (네가 웃자 저도 웃음을 머금으며) 나만 또 보고 싶은 줄 알았단 말이에요. 나 눈썰미 없는 거, 알고 있잖아요? 다 알면서 그런다.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래, 서성거리면서 너한테 눈썰미가 없다는 사실이야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지. (저를 따라 웃는 네가 귀여워 보이자 웃음을 얼굴에서 지우고 말해) 뭐, 눈썰미만 없는 게 아니라 다른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역시 애는 애다... 그런 건가?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연하라 어리게만 볼까 걱정하다 네가 신경 쓰이는 부분을 쿡 찌르자) 윽, 하필이면 상처를 건드시네요. 악취미야... 아 몇 년만 먼저 일찍 태어날걸. 그러면 내가 마츠다 씨보다 누나인 건데. (아쉽다는 듯 툴툴거리다) 아니... 뭐 나이가 대수인가? 가르쳐주면 다 잘 안다고요. (철옹성 같은 자존심을 내려놓으려 노력하며) 가르쳐주실 생각, 없어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찌르면 찔리는대로 반응이 나오는 네가 간만에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듯이 크게 웃으며) 푸핫, 네가? 나보다 일찍 태어난다고 해도 애 같을 거 같은데 말이지. 그래도 그 말, 되게 웃겼어. 날 웃길 생각이었다면 성공이야, 닝. (자존심을 내려놓으려 노력하는 듯한 너의 말에 계속 비죽, 튀어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큽, 그걸, 가르쳐주면, 바로 성공할, 수는 있고? 꼬마야, 좀 더 크고 와서 알려달라고 그래봐. 그땐 알려 줄 수도?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웃지 말라고요...! 나 지금 진짜 진지한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쪽팔림인지 부끄러움인지 자꾸만 움찔거리는 입꼬리에 입술을 꾹 깨물며) 원래 친구였으면 정강이부터 찼어요. (되게 후한 반응이라며 강조하다 웃음기 때문에 떨리는 네 목소리를 듣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아, 내가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 가르쳐주면 당연히...! 음, 바로는 몰라도 빠른 시일 내로...? 마츠다 씨도 성인이고, 나도 성인이면 충분한 거 아니에요? 더 클 때까지 기다리면 다른 사람이 홀랑 껴들 수도 있잖아요. (부끄러운지 눈동자를 돌리며) 내가 몇 년째 일방통행인데.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아, 웃긴데 어떻게 참아. 원래 상대방이 진지할수록 웃긴 법 몰라? (제 말에 빨개진 얼굴을 보자 더 웃겨서 말을 하려고 했지만 이어지는 말에 정신을 못 차리고 당황하며 말해) 네가 꽤 고딩 같긴... 아니, 뭐? 너, 무슨, 그런 말을... 그런 말은 지금 타이밍에 쓰는 거 아니거든? (말을 더 이으려 했지만 제 할 말을 하고 부끄럽다는 듯이 시선을 피하는 너에 잠시 생각이 멈춘 듯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저가 이해한 말과는 다른 뜻이라 애써 부정하며) ... 일방통행? 너 그... 교통과 가게? 몇 년 동안이나 그런 고민을 한 거냐?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원래 이런 껄렁한 느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끝내 한마디를 안 져주는 너에) 갑자기 불안해졌어요. 일방통행 끝나도 마음 고생 안 끝날 것 같아서. 이러다 싸우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물론, 어찌 됐거나 거 좋아하는 쪽이 지는 법이니, 제가 질 테지만. 그건 굳이 말하지 않기로 해. 있는 자존심 없는 자존심 다 굽히고 지금 이렇게 들이대고 있는데. 그것까지 밝히면 너무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며) 엥, 그럼 언제 쓰는 건데요? 딱 지금 타이밍에 써야 할 것 같은데? (빙빙 돌려 고백하고 있는 건데, 눈치를 챈 건지 아닌지 모르겠는 너에게) 와, 우리 지금 같은 주제로 말하고 있는 거 맞죠? 교통과로 이렇게 골머리 썩히고 있는 거면, 차라리 마음 편했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애써 부정하며 다른 주제로 돌리려고 했던 것을 몰라주며 결국 원래의 주제로 돌아온 대화에 이기려고 한 적도 많이 없지만 지는 듯한 느낌은 마음에 안 든다는 핑계를 대며 정신을 차리고 말을 다시 잇기로 해.) 애초에 경찰 앞에서 일방통행이니 뭐니 얘기하면 교통과로 가고 싶나~ 할 수도 있지. (제 앞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는 녀석의 말을 전부 다 이해했고 저 또한 녀석에게 감정이 있지만 그녀에게 가지면 안 되는 감정이라 생각하며 다시 다른 주제로 돌리며) 근데 그, 나 다른 일 생긴 거 같은데. (메일로 다른 동료에게 부탁해서 온 전화를 보여 주며) 나... 가야 할 거 같은데 가도 되냐?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조금 당황스러워 하는 듯한 네 얼굴을 바라보다 자신이 지금 차인 건가? 아니 제게 마음도 없는데 너무 억지로 밀어붙이고 있나 싶어 저 또한 아차, 싶어져) 에이, 관찰력도 좋은 사람이... 그래요, 그건 내 실수인 것 같다. 근데 나는 교통과는 별로 안 어울려요. 해도... (제 부모님이 갔던 길을 떠올리며 지그시 눈을 깜빡이는) 마츠다 씨랑 같은 길을 가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요? (그때는 어려서 몰랐고, 제 감정으로도 벅차 네 입장을 많이 헤아리지는 못했는데 따지고 보면 그때 저만큼 힘들었을 사람은 너라는 걸 떠올리며) ...아. 급한 일이에요? ...타이밍이 안 맞았네.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러니까 그. 하아... 아니야, 급한 일. (자리를 피하기 위해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했건만, 비 맞은 강아지마냥 제 앞에서 쳐지는 너를 보니 움지여야 할 다리가 안 움직이는 것을 알고 한숨을 내쉬며 결국 네 옆에 자리 잡고 네 머리를 엉망으로 헤집어) 어휴, 아직도 애긴 앤데 언제 이렇게 컸냐. 넌 그리고... 이쪽 길로는 들지 말아라. (잠시 떠오른 그 녀석과 제 앞에 있는 머리가 엉멍이 되어 성질을 내는 그녀의 부모에 대한 기억에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이쪽으로 오면 나한테 엄청 갈궈질 텐데, 그건 별로이지 않냐고? 그리고 나는 네 녀석이 다치는 걸 보고 싶진 않으니까.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으악, 머리 망가져요...! (널 보려고 아침부터 30분 동안 고데기로 머리를 펴고, 곱슬거리는 머리를 빗느라 어젯밤 그렇게 사투를 벌였는데 망했다 싶지만, 네 손길이 닿는 느낌이 좋아 푸스스 눈을 접어 웃는) 급한 일이라면서요. 안 가도 돼요? 꼭 가야 하면 보내줄 게요. 마츠다 씨가 곤란한 건 싫으니까. (너와 눈을 마주하고는 아직 시작도 못한 관계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저야. 제 머릿속이 유난히 잡탕이라는 건 알지만 넌지시) 마츠다 씨나 나나 둘 다 엄청 곱슬거려서 고생 좀 하겠네요. (목적어를 잠깐 빼먹었다가 장난스럽게) 음, 미래 계획이랄까? ...갈궈져도 뭐, 그것도 마츠다 씨니까. 봐드릴게요! (제가 다칠까 걱정하는 듯한 너에) ...결혼해주지도 않을 거면서 이렇게 다정한 건, 반칙이에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러니까~ 급한 일 아니라니까? 왜 보내려고 하는 거 같냐? (머리를 아까보다 더 세게 헤짚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눈에 보이는 너에 웃기고 귀엽다는 생각을 해) 어이, 너 나랑 결혼하는 상상하냐? 아직 연애도 안 하는데 무슨 상상을 하는 거냐. 애 주제에, 은근 밝힌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장난스럽게 네 눈을 흘긋거리며) 진짜죠? 급한 일이 이렇게 급하게 생겼다가 금방 가시네요. 이상하다~? (네 속을 읽어보겠다는 듯 넌지시 말을 흘려. 이에 네가 제 머리를 더 세게 헤집자) 아아, 저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서 고데기하느라 진짜 힘들었단 말이에요...! 누구누구 씨 덕분에. 안 하던 내숭도 부려보고. 뭐... 시원하게 말아먹은 것 같지만 둘 다. (되려 제 생각을 읽은 건지, 네 생각을 읽으로다 오히려 읽힌 제 생각에 발끈하며) 아, 애 아니라니까요...! 뭘 또 밝힌대. 원래 그렇잖아요? 괜히 미래 생각도 해보고, 설레도 보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게 밝히는 거지, 뭐냐? (제 앞에서 발끈하며 말을 하는 너에 아프지 않게 딱밤을 한 대 때리며) 야, 손재주가 좋은 거 말고도 나, 기다리는 거 꽤 잘 하는 거 알지? 그러니까... (제가 말을 하고도 조금 부끄럽다는 듯이 멋쩍은 얼굴로 볼을 살짝 긁으며) 네 그 미래에, 여전히 내가 있으면 좀 더 크고 와서 나 찾아와라. 지금 내가 너를 만나면... 감옥 갈 거 같은 느낌이라고.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내가 뭐 지금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나, 성인인데도요? (뭐가 문제인지 골똘히 생각만 하다가 눈만 끔뻑이는) 그냥, 무서워서요. (영원히 있을 것 같았던 제 부모님도 어느 날 그렇게 사라졌으니까 제 삶에서. 그래서 현재에만 집착하고, 누구에게 마음을 주는 것도 두려워 마음을 졸였는데. 너를 만나고 처음으로 미래를 그렸다는 걸, 네가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람들도 하나 둘 사라졌으니까. 현재에 붙잡아 두지 않으면 유효하지 않을 것 같았어서요. 아, 역시 몇 년 더 빨리 태어났어야 했어. (피식 웃으며) 은근히 억울해.

-
미래가 뭐라고 이렇게 저를 울릴까요ㅠㅠ 그냥 평행 세계로 치고 행복하게 사는 거로... 백년해로 하는 거로ㅠㅜㅠ 흑흑

1년 전
닝겐3
와아 히로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넹! 혹시 보고 싶은 상황도 있나요?
1년 전
닝겐3
경찰학교 시절 어떠신지요
학교 사이에 미팅이 있는데 자리 쪽수 채우는 거로 미팅 나가게 된거죠! 닝은 그냥 공짜 술 마신다 라는 생각으로 나간건데 그거 동기들한테 듣고 말리는 히로로 어떠세요
더 좋은 생각이 안나요..ㅎ

1년 전
글쓴닝겐
전 좋아요!! 혹시 선지문?? 써 주실 수 있을까요...? 안 된다면 제가 쓰겠습니다!!
1년 전
닝겐3
네 제가 써올게요!! 기다려주세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동기들이 저를 불러 미팅에 가줄 수 있냐며 자리만 채워주면 된다는 말에 알았다 대답하며 공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미소를 지어. 수업이 끝나고 사물함에 가자 쪽지에 밤에 기숙사 앞에서 만나자는 말에 기다렸다 기숙사 앞에서 기다리는 네게 다가가 말하는) 히로, 무슨일이야? 오늘 못 만나서 조금 슬펐어. 너랑 같이 점심 먹었어야 했는데.
-

잘 부탁드려요❤️ 너무 길어졌네요.. 급식실로 할까 하다 장소를 결국 기숙사 앞으로 했네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저도 잘 부탁해요! 기숙사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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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앞에서 저녁 하늘을 바라보며 너를 기다리다가 내게 다가오는 너를 발견하고) 아. 닝, 왔어? 응, 나도 오늘 너를 못 만나서 아쉬웠어. 점심 같이 먹고 싶었는데... 바빠 보이더라. 오늘은 일정 더 없는 거야?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저도 오히려 좋아요 기숙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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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에게 미팅관련 연락을 듣느라 바빴던 시간들을 회상하는) 아, 조금 바빴지. 동기들이 날 붙잡아서 말이야. (네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웃는) 널 만나는 게 이제 내 남은 일정이야! 그래서 무슨일인데?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동기들 언급에 표정이 굳었지만 너의 말에 얼른 감정을 추스리고 네게 본론을 말해) 그, 닝. 내가 아까 들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너 혹시 미팅 나가?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네가 미팅 언급을 하자 놀라 눈이 커지며 널 바라봐. 네가 알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당황하며 얘기하는) ..들었어? 아.. 그, 어 맞아. 미팅에 나가줄 수 있냐 묻길래 그 날 다른 일도 없고 해서 나간다고 했어. (어색하게 웃으며 널 바라봐) 네가 들을 줄은 몰랐네..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당황하며 말을 하는 네가 귀여워 보이지만 티를 내면 안 된다고 생각해 간신히 차분하게 말을 이어) 그거 꼭 나가야 하는 거야, 닝? 나는 네가 거절할 줄 알았거든.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제가 거절할 줄 알았다는 너에 생각에 잠기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입을 여는) 왜? 거절할 줄 알았어? (차분하게 답하는 네가 보이자 그것도 귀여워 보여서 약간의 거짓말을 하는) 그냥 한번쯤은 나가보는 것도 좋잖아? 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의 말에 살짝 충격을 받았지만 티 안 내려고 노력하며) 응, 너는... 아니야. 그래, 한번 즈음은 나쁘지 않지. 근데, 닝. 미팅에서 하고 싶었던 게 뭐길래 그래?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더 놀릴까 하다 잠깐 그늘진 네 표정을 언뜻 본듯해 사실대로 말하려다 조금만 더 놀리자 생각해) 너는..? 하고 싶은거 말야? 입을 가리며 살풋 웃는) 히로, 뭘 거 같아? 장난이고 그냥 거기 분위기랑 술? (거짓말은 아니니 뒤에 이어지는 네 말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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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좀 먹고 올게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저녁 먹고 오세요!!
-

(앞서 한 말을 저를 놀리기 위해 했던 말이라는 것을 깨닫고 살짝 억울해진 표정을 지으며 내 말을 기다리는 네게 말을 해) ... 그래? 분위기랑 술 말이지. 그건 나도 궁금한데... 마침 하기와라가 미팅 같이 나가자고 부탁을 해서 말이야. (저를 바라보며 자신이 생각했던 말이 아니었던 것인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는 너를 보고 웃으며) 닝도 마침 나가는 거 같고 그 미팅의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하니 하기와라한테 미팅 나간다고 메일 좀 보낼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저녁 먹고 왔습니다!!
-

(이런 반응과 말을 원한 게 아니었는데 정말로 미팅을 나갈 거 같은 모습에 당황하며 널 바라보자 웃는 네 모습에 네 손목을 약하게 잡는) .. 어, 어? 히로, 나가려고? 너 미팅 안 좋아한 거 아니었어? 하기와라는 미팅 자주 가는 건 알지만.. (미팅의 분위기가 궁금하다며 말하는 너를 말릴 수 없어 그저 손목만 잡은 채로 제 말에 대한 답변을 기다려)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잡힌 손목을 잠시 바라보다 당황한 듯한 너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고 계속 말을 이으며) 미팅이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싫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서 말이야. 닝 네가 말하는 미팅의 그 분위기와 술이... 궁금해진 찰나에 하기와라의 제안이 떠올라서. 한 번 정도는 괜찮을 거 같은데.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미팅 한 번 정도는 괜찮겠다는 네 말에 차마 가지 말라는 말을 하지 못한 채로 손목을 놓아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긴 채 웃음을 짓는) 응, 그럼 그렇게 해. 모르는 사람이랑 가는 것보다 아는 얼굴이 있으면 좋지. 거기 가서 분위기도 체험하고 술도 마시고 오는 거야. 언제 또 이런 경험하겠어? (하기와라에 대해 생각하다 제안에 수락하는 모습을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망상을 하는) 하기와라가 좋아하지 않을까? 인원 채워졌다고.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제 속도 모르고 웃으며 말하는 너에 속이 상하는 거까지만 이렇게 된 것에는 제 과실도 있다는 생각에 살짝 시무룩해지며) ... 응, 그렇지. 이런 경험은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하기와라는... 응, 좋아하겠네. 제로도 내가 가면 간다고 그랬으니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시무룩해진 표정이 귀여워 보여 웃음이 나오려 했지만 입안 쪽을 살짝 깨물어 참고 네 표정을 차분히 살피며 말을 건네) 히로, 가기 싫다면 가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안 가도 하기와라는 인맥이 넓어서 미팅은 문제없을 거야. 그 분위기라면 다른 곳에서도 경험할 수 있잖아? 술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가고 싶다면 나랑 같이 갈래?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의 제안에 시무룩해진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 떨궜던 고개를 들고 놀란 듯한 목소리로 말하며) ... 뭐? 닝, 너랑? 나는 그러니까, 그. (미팅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너의 제안을 듣고 데이트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얼굴에 열이 오르는 거 같은 느낌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 나는 좋아. 닝, 너랑 같이 가는 거.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네가 고개를 들어 놀라며 말을 해. 거절인가 생각했는데 네 '좋아'라는 말에 얼굴이 붉어지는 거 같아. 다행히 손으로 얼굴을 가린 너에 붉어진 모습을 들키지 않은 거 같아 안도하는) 응, 나도 좋아. 우리, 같이 가자. 둘이면 더 즐겁지 않을까? (얼굴을 가린 손만 바라보다 네 손등을 톡톡 치는) 언제까지 얼굴 가리고 있을 거야? 그 모습도 귀엽긴 하지만, 이제 얼굴 보여줘.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웅얼거리며) 응... 너랑 둘이 가는 거면 나도 더 즐거울 거 같아. (귀엽다는 소리를 하며 얼굴을 가린 손을 툭툭 건들여오는 너에 당황하며 황급히 손을 내려 네게 말해) 아니, 뭐라고, 닝아? 그, 나는 귀여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키도 큰 편이고...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진짜 미팅 가나요! 너무 설레요! 근데 어디서 끊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

(웅얼거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다급히 손을 내려 자기가 귀엽지 않다며 당황하며 해명하는 모습이 큰 키에 비해 귀여워 보이자 입꼬리를 올려 웃는) 맞아. 히로, 나보다 한참 키가 크긴 하지. 그렇지만 네 그런 행동이 귀여운걸. 예전부터 히로 네가 귀엽다고 생각했거든.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미팅 째고 둘이서 데이트 해도 전 좋습니다 ㅎㅎ
-

(지금 이 상황에 한정되어 제 모습을 귀여워했을 것이라는 추측과는 달리 예전부터 귀여웠다고 말을 하는 너에 아까보다 더 당황하며) ... 뭐? 예전부터? 그러니까 그, 도대체 언제부터...? 난 딱히 그... 귀여움을 받을만한 짓은 안 했던 거 같은데. 다른 애들이랑 사고를 쳤으면 쳤지... 귀여움과는 좀, 다르지 않아, 닝?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하아.. 못 고르니까 센세가 정해주세요 둘 다 좋아요 센세 픽으로 가요.. 흑흑
-

(예전부터 귀여워했다는 제 말에 당황하며 말을 잇자 속으로 귀엽다는 생각에 주접을 부리고 싶지만 애써 참는) 뭐.. 사고를 많이 치긴 했지. 경찰학교에서 소식 많이 들렸으니까. 그냥.. 음. 뭐랄까, 나도 모르게 스며 들었다 해야 하나? 그냥 어느 순간 귀여워 보이던데. (남자인데 귀엽다는 말을 듣기 싫었을까 생각하며 고개를 숙이며 말하는) 혹시, 내가 귀엽다고 하는 게 싫은 건 아니지? 싫었다면 말해줘.

1년 전
닝겐4
워매.,,,,, 센센세,,,!!1 이게 무슨 가뭄의 단비 같은 댓망이,,,,
1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악 사실 넘 떨러요 ㅠ
1년 전
닝겐4
센세 괜찮아요 서로 연습한다 생각하구... 캄다운 사실 제가 더 떨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핫핫 센세 캐겹 괜찮으세요? 아님 저는 경동조 다 조와해서,,, 센세 뭔가 이 캐는 잘 써질 것 같다! 삘 온다! 싶은 캐 없으셔요? 호홋
1년 전
글쓴닝겐
다 괜찮아요! 근데 제일 괜찮은 건 하기랑 마츠다랑 히로?? 일 거 같네요!!
1년 전
닝겐4
센세 그럼,,, 마츠다 어떠세요 희희 캐겹 힘드시면 다른 캐도 조와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마츠다 좋아용~ 상황은요??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폭탄처리반 마츠다 짝사랑하는 닝,, 혼자만 애타는 줄 아는 맞관삽질에 불 화르륵 붙여보는 거 어떠신가요우. 헤헤,, 경찰학교 때 부터 봐서 잠깐 알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마츠다 짝사랑하던 닝이 폭처반에 나중에 들어가게 된 걸루...! 신입이라 막 굴려져서 속상한데 마츠다한테 실수 보여주는 것도 쪽팔리구,, 그래서 피해 다녔다가 어색한 중에 같이 파트너로 사건 맡았는데 범인이랑 대치 중에 마츠다가 닝 감싸주다가 좀 크게 다친걸루.. 닝 너무 미안해서 마츠다 또 피해다니는 거 어떠셔요! 그게 답답한 마츠다가 나중에 깨어나서 아픈 거 나아지면 닝 따라다니면서 추궁하는 게 보고싶네요 핫핫

1년 전
닝겐4
4에게
괜찮으시면 당근을 흔들어주시구,,,! 제가 선지문 드릴게요!! 센세는 몸만 와 주세요 핫핫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당근 왕창!! 근데 저녁을 먹어야 해서 아주 조금 늦을 수도 있어요!!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 원래 댓망은 바쁜 와중에도 핑퐁 통통 오가는 게 제맛인거에요ㅎㅎ 전 너무너무 좋구,,,, 선지문 남기고 갈테니까 생각날 때 오셔용ㅎㅎ,,, 댓망은 센세가 대빵이야 기억해!!!!! 센세가 왕이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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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시끌시끌하던 사무실이 고요해진 중에, 점심을 거르겠다는 내 말에 저도 생각 없다면서 소파에 가만 누워 있던 너를 힐끗 훔쳐 봐. 시선이 느껴질까, 안절부절하면서 네 눈치를 살피다가 밖에서 사 온 샌드위치를 네 책상에 조심스레 올려 놔. 네가 자는 줄로만 알고 있었기에, 안도의 한숨을 작게 내쉬면서 책상 앞 소파에 여전히 미동없이 누워 있던 너를 흘겨 보는데, 딱 눈이 마주치자 순간 당황한 탓에 뒤로 넘어지려던 나를 잡아주는 너야.) ...하하하, 되게 빠르시네요, 선배님... 굿! (네가 오늘 하루 내내 내게 말을 걸려고 하는 때 마다 피했던 터라 이 어색한 기류를 어쩔줄 몰라서 아무말이나 뱉자 뒤늦게 부끄러움이 밀려들어.) ...죄송합니다. 제, 제가 더 잽싸게 발목에 힘 빡! 줘서, 일어났어야 했는데.. 아픈 선배 고생시키고... 아, 어. 네... 죄, 죄송해요! 저 가볼게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고마워용!! 밥도 다 먹었으니 천천히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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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범인에게서 구한 날을 기점으로 온종일 저를 피하고 점심마저 안 먹겠다는 너에 똑같이 안 먹고 사무실 소파에 누워서 계속 지켜 보고 있는 도중에 책상에 샌드위치를 놓고 가는 너와 시선이 마주치자 놀라서 넘어지려던 너를 붙잡았고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던 찰나에 제 할 말을 뺏어간 너를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쳐다보다 도망가려는 너의 손목을 붙잡고) 어딜 가려고. (손목이 잡히자 당황한 너를 보며 말을 계속 잇는다.) 너, 요새 나만 보면 피하더라? 나만 보면 까먹은 일정이 떠오르고 그래? 아니면 내가 다친 게 네 탓이라도 되는 줄 알고 그러는 거야?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 나 울어... 센세.. 처음 맞아...? 알고보니 댓망학 석박사 다 따고 실전만 처음인 거 아냐...? 천년동안 멈춰있던 심장이 뛴다.. 센세 내 앞에 마츠다 데려놓은 것 같잖아,,,... 그냥당신을꽤사랑해.. 쥬뗌므.. 당신 지문만 지금 6번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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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어! (손목을 붙잡히자 얼굴이 화르륵 타오르는 것 만 같아 당황해서 눈만 끔뻑여. 그냥, 샌드위치만 주고 간만에 못 본 얼굴 좀 몰래 보려고 했는데... 망했다, 망했어. 나대는 심장을 어쩔 줄 모르고 입을 삐쭉 내민 채로 설움 섞인 항변을 내뱉어) ...피하는 거 아셨구나. 맞잖아요. 저, 때문인거... 다 아는건데 뭘요. 너무 죄송하고, 막 그래서. 속상한데 어떻게 뻔뻔한 낯짝으로 선배를 봐요. 파트너로써도 실격인데. (실격이라. 제가 말해 놓고서도 진짜 너와 선이라도 죽 그어지는 것만 같아 울컥한 마음에 눈가가 달아올라. 애써 눈물을 참으려고 해도 되도 않는 노력에 고개를 더 푹 숙이고 네 시선을 피해.) 그, 그으... 손목. 쫌 놓, 놓아주시면 안 될까요. 떨려서 죽을 것 같은, (헙. 아차, 싶어 눈알만 도록 굴려)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하하 댓망은 첨이지만 다른 짬밥으로!! 근데 넘 부끄럽네여
-

아앙? 누가 너 보고 뭐라 했냐? (입을 삐쭉거리며 말을 하는 너를 보고 경찰학교 시절 우물쭈물거리면서 제 할 말은 다 했던 네 생각이 갑자기 떠올라 어이없고 웃긴 이 상황에 대해 헛웃음이 나와) 하아, 일단 선배로서 너를 지키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네가 다치면 나까지 한소리 듣는다고. 그리고, 내가 다친 걸로 너한테 뭐라고 했어? 파트너 이야기는 언급은 커녕 파트너의 ㅍ도 안 꺼낸 거 같은데 혼자 삽질하는 게 뭐... 취미야? 그런 거라면 말리지는 않는데 사람 대놓고 피하는 건 내 취향은 아니라서. (제 앞에서 눈물을 주체 못 해 흘리며 고개를 숙이고 제 시선을 피하면서 잡힌 손목을 놓아달라는 네 말의 뒷말을 안 들리는 듯 헛웃음을 한번 더 흘려) 하아? 이 손목을 놓으면 또 도망갈 텐데 내가 왜?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센세 부끄럽다고? 나 물만난 물고기 되면 도라버리는 칭찬폭격기인데 나 감당 가능하겠어요 센세....? 나 지금 당장 지하실도 건설할 수 있어 멀 원해 센세 풀코스 요리? 아님 집밥이 취향이야? 다른 짬밥이라니,, 프로페셔널해,, 두근 책임져 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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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냥 마음 정리할 때 까지만이라도 숨바꼭질 좀 해주시면 안 되시냐구요. 지금도 진짜 죽을 것 같은...데, 흐아. (반박도 꺼내기 조차 어렵게 척척 맞받아치는 네 목소리에 은근히 간질거리는 기분이 드는 동시에 더 심술을 부려. 당신 쓰러져 있는 동안 내가 얼마나 맘고생 했는데.) 네에, 뭐. 선배도 혼나기 싫으시니까 그랬겠죠. 그래서, 우으. 뭐 저는 선배한테 도움도 안 되는 짐덩어리란 뒷소리 듣는 게 뭐 좋겠냐구요. (신경쓰지 않으려 했던 전의 뒷담이 퍼뜩 떠올라 뱉은 말에 입을 다시 꿍 다물어. 이걸 왜 말해, 멍' 청아.) ... 취향 뭔지 얘기도 안 해줬으면서. 치사하시네요. (대충 얼버무리다 널 흘겨 봐)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아앙? 마음 정리는 무슨 마음 정리. 나에 대한 죄책감 떨쳐내기 운동이라도 하냐? (아까보다 더 심술을 부리는 네 말과 붙잡은 손을 떨쳐내려는 너의 행동에 이해가 안 되었다가 뒷말을 들었다는 말에 사고회로가 멈춰) ... 뭐, 뒷담? 무슨 뒷담을 들었는데. 어디서. 어떤 새,끼들이? (제 말에 아차했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주제를 돌리려고 하는 너에 어이가 없어진 듯한 표정으로) 아아, 그래. 내 취향? 내 취향은 말 안 돌리는 사람이야. 직설적인 여자가 취향. 일단 내 말은 하나도 안 듣고, 피하고, 주제까지 돌리려는 여자는 취향이 아닌 거 같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무슨. 죄책감 떨쳐내기 운,... 푸핫.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빡이다간 터져나오는 웃음을 감추질 못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방심하는 차에 훅 치고 들어오는 네가 괘씸하면서도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 자신이 조금은 씁쓸해지는 터에 웃음을 꾹 삼키려 해) 아하하. 네, 네엡. 진짜 선배 같이 폭풍 같은 사람은 처음이에요. 혹시나 해서 눈 부릅 뜨고 살펴 봤는데, 몇년을 지나도 없어요, 없어. 선배같은 사람. 그래서 좋았나? 흠. 뭐, 저도 윈윈으로 선배 취향 맞춰드릴게요. 됐죠? 아, 옛날부터 쉽지 않네. (키득대며 겨우 몇달만에 네 앞에서 편한 모습을 해. 그래도 이게 우리지. 시원해진 마음에 계속 웃어)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제 앞에서 아까까지만 해도 나 불편해요-라는 표정을 지우고 편하게 웃으며 말해 오는 너에 제가 들은 게 고백이 맞는 건지 이유 모를 분노와 짜증으로 뒤덮였던 생각이 멈추고 어안이 벙벙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너를 바라봐) ... 뭐? 그, 잠시만. 너 방금 뭐라고 한... 거냐? (바보 같이 횡설수설 말하는 나에 그저 웃기다는 듯이 아무 말 안 하고 키득거리는 너를 바라보자 아까와는 다른 짜증이 몰려오는 듯한 느낌에 웃는 너를 보며 틱틱거리다가 답답한 마음에 말을 꺼내보지만 말을 하고 오르는 열기에 시선을 돌리며) 그만 웃고 뭐라 말 좀 해 보지? 너 그래서... 그... 나 좋아하냐?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네,좋아하는데요? 선배요. 엄청. (일전에 긴장하던 여파로 아직 달아오른 얼굴이지만 전보다 굳건한 눈으로 널 올려다 보며 당연하다는 듯 말해) ...진짜, 평생 말도 못 꺼내는 줄 알았네. (네 곁에 있던 내내 꺼내길 두려워 하던 말이었지만 막상 꺼내고 보니 후련해진 마음이야.) 제가 얼마나 속 탔는지 아세요. 맨날 말하는 거 미루고 빈둥거려서 하늘이 나한테 벌을 주나. 선배 누워있을 때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이 생각만 했어요. 내가 다, 다... 책임져도 좋으니까. 잘 되는 거고 뭐고, 그냥 곁에만 있어도 되니까 제발 일어나게만 해 달라고. 은근 밉상이에요, 선배. 내 뒷처리는 다 잘 해줬으면서, 자기도 사고 칠 거 다 치고 다니네요, 뭐. (내 이야기에 어떤 말을 할까, 줄곧 상상만 했던 풍경이 닥치고 나니 긴장감에 울렁거리는 걸 어쩌질 못해 옅게 웃어) 신기해라, 여태 보던 선배 중에 제일 쑥쓰러워 하는 것도 다 보고. 전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네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고백을 해 오는 너에 이런 고백은 면역이 없다는 듯이 오르는 열기에 고장이 나는 듯 했지만 너의 마지막 말에 다칠 뻔 했던 너의 모습과 마지막도 못 보고 떠난 제 친구의 모습이 떠올라 표정을 굳히며) 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듯, 그런 말... 하지 마. (옅게 웃던 얼굴이 당혹감으로 물든 모습을 바라보다 너의 팔을 붙잡고 말을 해.) 나는 그 녀석 한 명으로도 충분하니까. 그리고 내가 네 곁에 있는 이상... 너 다칠 일은 안 만들 테니까 넌 네 몸 지킬 궁리나 해. 알겠냐? (액셀 밟는 법밖에 모른다고는 했지만 이럴 때 밟을 생각은 없었다는 등의 생각을 해며 다시 오르는 열에 팔을 끌어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웅얼거리며) ... 이럴 때는 브레이크 밟는 법도 배워야 할 거 같은데 말이지. 미안. (네 어깨에서 떨어지고 바로 자리를 피하려는 듯이 행동을 취하며) 아, 아. 맞다. 나 다른 일 있어서. 간다. 샌드위치는 그, 너 먹어라.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일이요? 서언배, 선배야말로. 이제 제가 좀 살아나니까 막 까먹고 있던 일정이 생각나구, 막 그러시는 거 아녜요? 어라, 왜 저 피하세요! (열오른 얼굴로 중얼대던 널 보며 네 소매 끝을 만지작 거리다 스멀스멀 피하는 널 노려봐) 선배, 저도 지금 간만에 컨디션 찾아서 풀 악셀이거든요. 이럴 때 급정지 하면 오히려 다치기 십상이라고요, 네? (답잖게 뚝딱거리는 널 보며 귀엽단 생각이 들어 작게 웃다 급하게 떠나려는 네 소매를 다시금 붙잡아) ...저거, 금방 다 나가는 빵집에서 맛있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짬 나는 틈에 사 온건데. 선배 먹으라고... 일부러 야채 많은 것도 꼼꼼하게 보고 왔는데. 뭐어, 그냥 제가 다~ 먹을게요. 혼자 우적우적 먹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뭐. ...진짜 가요? 싫은데. 얼마나 봤다고. 실수 만회할 기회도 안 주시고 그렇게 쌩 하니 가요? ...이러는 거 싫으시면 안 해요, 말했잖아요. 선배 좋,아한다고. 그니까...(피 나올 듯 입술을 꽉 물고 널 흘긋 올려다 봐)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입술을 꽉 깨물고 말하는 너에 입술에 상처가 날까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깨물지 못 하게 손가락으로 만졌다가 황급히 손을 내리고 버럭버럭 소리지르며) 야, 너! 내가 기껏 안 다치게 해 줬는데 왜 그, 입을 그렇게! 아, 아니다. 하아... 이게 주객전도라는 건가. (아까와 다른 상황에 어이가 없다는 듯 제 머리를 헤짚으며 네게 할 말을 고른다) 싫다고 한 적 없다는 거 네 녀석이 가장 잘 알잖냐. 그... 야, 나랑 있으면 악셀 밟을 일밖에 없을 텐데. 괜, 찮겠냐.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어어, 이거 봐. 선배. 진짜 이러면 유죄인 거 알죠. 저도 나름 직-설 적인 남자가 취향이거든요. (은근히 강조하며 널 놀리는 듯 반응을 살펴) 사람 괜히 심장 떨리게 갑자기 다정해지기나 하구. ...선배, 제가요. 선배는 몰랐어도 아-주 오래 전 부터 여길 노렸거든요, 선배 때문에. 선배 덕분에 기계 만지는 게 아직 무섭긴 해도 즐거워졌고, 뭐.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덕분에 아끼게 되는 것들이 생긴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건지 모르고 살았거든요. 선배가 아플 때도, 즐거운 순간에도. ...문득 그리운 사람 때문에 외로워져도. 곁에 있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살았어요. 그렇게 욕심 드글드글한 제가, 이제 와서 포기해라! 하면 할 것 같아요? 저 이래봐도 강심장이라구요, 암. 선배 덕분에 면역이 생겼거든요! (네 소매를 잡고 장난스럽게 흔들며 해맑게 웃어)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해맑게 웃으며 제 소매를 흔드는 너에 결국 마지막에 진 건 나라는 걸 인정하고 해탈하게 웃으며) 하아, 그래. 내가 졌다. 내 입으로 졌다고 말하는 건 자존심이 꽤 상하지만 말이야. 네가 아끼는 것들 중에서는 내가 제일이 되고 싶단 말이지. 그럼 지금 진 거 같아서 짜증 나는 이 기분을, 해결할 수 있을 거 같거든. 그리고 역시 내 취향은,(놀리는 듯이 내 말을 인용하며 말을 하는 너를 똑같이 따라하며) 꽤 직-설적인 여자인 거 같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ㅎㅏ,,..... 센세 나 울어도 되는거지,,, 나 지금 드라마 보나봐........ eva다... 센세캐해eva참치다... 이마 뽝 뽝

-

와,와아... 진짜 선배. 이상해. (원래 이렇게 사람 떨리게 하는데 타고난 귀재인건가, 평소의 무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니 그저 웃음만 나와) 해결 해 드릴까요, 형사님? 원래 해결은 형사가 해야하는 거 아닌가~ 이거 직무유기 아니에요? (푸스스 웃으며 슬쩍 네 손 끝을 톡톡 건드려) 흠, 저도 꽤나 유능한 형사인데 말이죠, 어째. 해결 해 드려요? 근데 어쩌지-... 해결은 애진작에 몇년 전 부터 됐는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선배가 후배한테 직무유기 정도는 할 수도 있는 거지. 꼬우면 네가 내 선배 하면 되잖냐? (손 끝을 건들이는 너의 손을 붙잡고) 몇 년 전에 해결 됐다고 하는 거 치고는, 난 방금 알았는데 말이지? (손을 잡아 끌고 시선을 가까이 하며) 지금 기계 말고 사람의 생각을 분해해 보고 싶은 건, 꽤 오랜만이니까 말이지.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선배, 지금 그 멘트 킵 해놓을거에요. 한 입으로 두말하기 없는 거죠? 흐흠, 나중에 써먹야지, 헤헤. (실실 웃고 있다 갑자기 손이 붙잡히며 다가온 네 얼굴에 아까의 여유로움은 내팽겨친 지 오래, 당황한 탓에 말을 더듬어.) 워, 선배. 이, 이런 악셀 좋, 좋은데요... 하핫, 숨 쉴 틈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애써 웃음을 유지하려 하지만 긴장한 탓에 입을 우물거려) 그거야 평생 말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그랬죠. 뭐, 저렇게 왁왁거려도 멋있는 사람이 있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구나... 그냥 동경인줄만 알았다니깐요. 저도 이렇게 스며들 줄 몰랐네요, 뭐. (네 눈을 뜨문뜨문 쳐다보며 조심스러운 말투로 상반되게 말을 쏟아내) 방금 알았다니... 치사해라, 그걸로 지금 제 머릿속이랑 바꾸시려구요? 절대 안되죠. 먼저 오래 좋아했던 것도 억울한데.

1년 전
글쓴닝겐
일단... 사람은 여기까지...?
1년 전
닝겐5
ㅠㅠㅠ늦었다ㅠㅠㅠ
1년 전
글쓴닝겐
다음... 기회에♥ 아니면 지금 언급 안 된 캐라면 딱 괜찮... 이거 너무 스불재일까요? 흐음
1년 전
닝겐5
음….센세만 괜찮으시다면야 감사하죠!! 답늦어도 괜찮아요!!
1년 전
글쓴닝겐
그럼 하기도 괜찮으시면... 보고 싶은 상황 알려 줘요!
1년 전
닝겐5
안그래도 하기가 없길래 하기하려고 했어요!! 닝은 누나친구고 교통과에 근무중인걸로 상황은 둘이 쌍방삽질중인데 하기가 어떤 여자형사랑 얘기하고 있는거 보고 질투나서 피하는데 하기가 닝 집에 찾아와서 왜피하냐고 하다가 닝이 고백해버리는거 어떠신가요?!
일단 저녁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좋아요!! 밥은 다 먹었는데 혹시 선지물 써 주실 수 있을까요??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넵 선지문 할게요 받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ㅠㅠㅠ
그리고 여자형사는 사토였던거 어떠신가여?!
-
(집에서 쉬고 있는데 며칠 전에 네가 여자형사분이랑 환하게 웃으면서 얘기하던게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 침대에 누워서 발버둥을 치고는) 꼬맹이주제 그 웃음은 뭐냐구…!진짜 짜증나…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좋아요!!
-

(누나의 부탁으로 네 집에 찾아왔는데 문 밖에서도 들리는 네 소리에 귀엽다는 듯이 살짝 웃으며 초인종을 누르며) 저기요~ 멋지고 잘생긴 심부름꾼이 왔는데 문 좀 열어 주세요~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러고 있던중에 초인종이 울리더니 네 목소리가 들려서 당황해서는 옷걸이에 걸려있던 가디건을 걸친 뒤 머리를 대충 손질하고 나가서 문을 빼꼼히 열며) 켄지 너 오늘도 근무 아니야? 치하야 걔는 하여튼….그래서 전해줄게 뭐야?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문이 열리며 보이는 너를 보니 문 너머의 상황이 상상되어 웃음이 새어나오려는 것을 참고 말해) 아, 오늘 근무 다 끝나고 왔지~ 누나가 닝 쨩한테... 이것 좀 주라고 그래서. (닝의 옷으로 추정되는 여자 옷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주며) 저번에 누나 집에 놓고 갔다고 나한테 돌려주라고 하더라고. 닝 쨩 얼굴도 볼 겸 이렇게 가지고 왔지.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생각이 나서 네가 건네는 쇼핑백을 받아들고는 널 보며) 아…! 근무 하느라 피곤했을텐데 가져다줘서 고마워 그럼 이제 얼굴도 봤고 용건 다 끝난거지? 조심해서 들어가고(라고 말한뒤 문을 닫으려고 하는)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제 말만 하고 문을 닫으려는 너에 닫히는 문 틈에 재빨리 발과 손을 넣어 닫히는 걸 막고 웃으며 말해) 왜 이렇게 급하게 닫아, 닝 쨩! 나 아직 말도 다 못 했는데. 피곤하니까 오늘은 닝 쨩 집에서 쉬어도 되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너무한 거 아니야? 나 상처 받은 거 같아.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렇게 문을 닫으려는데 문 틈으로 발과 손을 넣어 막는 너에 놀라서 문을 열고 널 살피며) 안 다쳤어?! 말로 하면되지 뭐하는거야! (라고 말한뒤 너의 말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마음을 굳히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알았어 그대신 잠시만 기다려(라고 말한뒤 어질러 있던 옷들을 대충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넣고 소파랑 침대에 탈취제를 뿌린뒤 문을 열고는) 일단 들어와..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거야 닝 쨩은 말로만 하면 헛,소리 하지 말라면서 문 닫고 내쫓을 거잖아. (저보다 상당히 작은 너와 눈을 마주치기 위해 허리를 숙이며) 내가 닝 쨩을 얼마나 오래 봤는데, 그거 하나 모르겠어? 응? (기다리라고 말을 하고 집 안으로 들어간 너를 보며 한결같다는 생각을 하고 집으로 들여보내는 너를 보며 웃으며)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들어오는 널 보다 허릴 숙여 내게 얘기하던 네가 생각이 나서 고개를 돌리고 주방으로 향하면서 네게 말하는) 일단 거기 소파에 앉아있어 마실거 가져다줄게 물? 아님 녹차? 아님 커피 어떤거 마실래?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나는 닝 쨩이 주는 거면 다 좋아~ 닝 쨩이 주는 거는 뭐든 맛있다니까. 아, 그렇다고 녹차에 휘핑크림 올려서 주지는 마. 전에 누가 그렇게 줘서 진짜 당황했다니까~ (소파에 착석 후 네 집을 한번 둘러보며) 그것보다 예나 지금이나 닝 쨩 취향은 한결같이 아기자기하네! 어울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웃고는 녹차를 담아 가져가며) 그랬어?휘핑크림은 있지도 않고 그럴일은 없으니까 걱정마세요~(라고 말한뒤 소파에 살짝 떨어져 앉고는 네가 내 집을 둘러보며 하는 말에 뭔가 쑥쓰러워서 괜히 녹차를 마시면서) 그런가? 난 잘 모르겠네

1년 전
글쓴닝겐
저녁을 먹고 올 예정이라 조금 늦어요!!!
1년 전
닝겐4
센세 저녁 모 드시는 지 모르지만 세상쵝오로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ㅎㅎ 알랍유~ 하트하트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는 거 알쥬!
1년 전
글쓴닝겐
밥 다 먹어서 천천히 다시 이을게용
1년 전
닝겐4
센세 ... 경찰동기조 삼킨 거 아니지? 쫌 당황스럽네 센세 분명 삼켰어 한입에
1년 전
글쓴닝겐
^^
1년 전
닝겐4
센세 경동조는 무슨 맛이에요...? 짭짤한가...?
1년 전
글쓴닝겐
마쉿는 맛이에오
1년 전
닝겐4
사실 센세가 찌는 지문이 더 맛나요 와아앙 고든램지는 은퇴하라! 은퇴하라!
1년 전
닝겐2
와 진짜 캐해 대박이다...
1년 전
닝겐4
불이다...,, 뜨숩네 닝아,, 나 여기다 오징어 구워먹어도 돼? 알겠다구? 고마버~&^^
1년 전
닝겐2
끠얃 오징어 다리 하나, 아니 두 개 줘!! 같이 노나먹자구^^❤️
1년 전
닝겐3
진짜 대박임.. 진심 너무 행복해 센세 너무 좋아
1년 전
닝겐1
여기 너무 좋아... 다좋아... 센세 사랑해...
1년 전
닝겐4
아니,, 센세 캐해 진짜.. ㅇ떻게 모든 캐가 찰떡이지,, 나 쫌 기절할 것 같음.. 다른 닝들 지문 보면서 실실 웃고 있는 나 꽤나 음흉해요... 다른 닝들 개맛도리다
1년 전
닝겐2
야밤에 개설레서 소파에 머리 박으며 우어어 하고 있는 여성 됐어요. 너무 행복하다... 누구든 좋으니 내 머가뤼 리필 좀 해줘요 절실해
1년 전
닝겐4
정수기 통 갈듯 갈아드리믄 되죠 닝겐씨...? 달려갑니다 통통통
1년 전
닝겐4
안녕 닝들 나 여기에 침낭 깔고 잘게 여기에서 천년만년 살겟어,, 누가 모닥불 좀 피워주면 고맙겠어. 특별히 센세를 봐서 내 옆에 침낭 까는 걸 허락해주지
1년 전
닝겐2
하하 닝겐 씨, 제 머리통을 갈아주신 답례로 모닥불을 피워드리겠습니다. 장작 몇 개나 필요해요? 우당탕
1년 전
닝겐4
미디움 레어로 부탁합니다,
레이디.
(젠틀닝)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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