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봐도 내성격 이상함

사소한 거짓말을 일삼는데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

[익인1]

그게 언젠가 들키면 너한테 돌아오면 그땐늦어

[글쓴이]

어떻게 돌아오려나… 잘 상상이 안돼

[익인2]

만약 ㅆㄴ가 절친 몇명인지 속였으면
A엥 너 그때 2명이라며?
B아냐 나한텐 4명이라했는데?
C나한텐 5명....

이렇게 돌아온다거나 뭐든 돌아오게 되는듯

[익인1]

거짓말 들키면 신뢰 다잃은 사람1명이 2명되고 그무리가 너를 배척하고 남아있는사람도 떠나겠지

[익인2]

그거 습관이라그래 나도 그럼....그래서 말하기 전에 한번 2초정도 아 거짓말하면 안돼! 인지하고서 말해

[글쓴이]

나도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데…

[익인2]

2초정도 뜸들인다음 말해봐 진실로 말하자를 인지하는게 중요해

[익인3]

안 고치면 망신 당해....

[글쓴이]

ㅠㅠ

[익인4]

나도 그래서 망신당한적 겁나 많아
근데 내 입이 내맘대로 안돼
말하는동안에도 와 잣됐다 생각이 절로드는데
안멈춰지더라 ㅋ..

[글쓴이]

어떻게 망신다함? 나는 한번도 없어 아직

[익인4]

진짜 잣됐었던건
알바할때 정산 빈거 구라친거...
그순간 너무 당황해서 손님이 주문시킨 음식수량 구라쳤는데(돈아깝거나 혼날까봐 그런게 아니라 진짜 너무 당황해서 그냥 구라가 나옴..) 나중에 들켜서 개혼났어...초년생이라 봐주셔서 다행이지..
직장가서 일할때도 모르는부분 무의식중에 그냥 안다고하고 끼워맞추다가 틀려서 겁나 깨지고...에휴
근데 고칠려고 해도 머리가 하얗게돼서 구라가 나옴

[익인5]

그거 들켜야 고쳐짐 들켜서 개쪽을 당하면 되긴한데..간담이 서늘하고 식은땀나고 내가 뭔짓을 한건지 하고 두고두고 후회해서 안하게 되는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