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꼭 필요하지도 않은데 아이패드 에어(신상) or 프로 + 애플펜슬 + 에어팟 + 애플워치 4종세트 아직까지 장벽이 높지만 에어팟 맥스 샀다고 자랑하는 것도 슬슬 스토리에 올라오기 시작함 2. 전문직 대기업 제외 일반 70-80프로 2030 월급이 200~300 따리인데 다 메종키츠네 / 꼼데 / 아미 / 스톤 아일랜드 니트 혹은 맨투맨 한 두개씩 다 입음 이정도 아니더라도 무신사 상위 랭킹 10-15만원짜리 다 사입음. 명품지갑은 뭐 말할 것도 없고 3. 당장 인티만 봐도 질 스튜어드나 러브캣 제이에스티나 스와로브스키 같은거 (이런것도 막상 싸지는 않음) 20대가 갖고다니면 별로라는 식 글 여러번 봤음 괜시리 남의 눈 신경쓰임 4. 기념일마다 풀빌라 4성급이상 호텔 턱턱 다녀옴 하도 풀빌라를 2030이 가길래 그래 한 20만원 정도인가..? 하고 찾아봤다가 거의 다 최소 40-50만웜이라 기절. 하룻밤에 40-50 태우고 가서 장보고 케이크 맞추고 선물 교환하면 100만원 뚝딱 5. 20대 후반되면 슬슬 카푸어 속출 6. 브라이덜 샤워까지 5성급 호텔에서 맞춤케이크로 진행 집 재산이나 본인 급여 여유 되면 신경 쓰지도 않고 이런 글 꾸준히 올라오지도 않을거임 내 주위만 봐도 나라에서 청년지원은 지원대로 다 타먹고 부모님께 손 벌려가며 or 미래 대비 안하고 당장 알바비로 소비 키우는 애들 많아서 안타까워서 써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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