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대초반이고 젊은데 결혼이냐 직장생활이냐 갈래놓고 고민중이거든.. 지금 우리 엄마처럼 경제력있는 남자만나서 빨리 결혼하고 애낳고 취업하듯이 살아볼까? 아니면 내 커리어나는 그렇게 중요하게엄청
쌓고 싶고 이렇지 않아서 돈 많은 백수가 꿈이야.. 사회성에 아주 큰 문제와 심리적인 질병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약먹고 치료받아.. 그래서 차라리 족같은 직장생활할 수 있는 네 알겠습니다. 이런 고분고분한 스타일이 절대 아니야!! 나는 엄청 공격적이고 내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아무리 직장상사라도 예? 제가 왜요? 그걸 왜해야 하는데요? 이럴 스타일이라서 오래못할것 같고 프리랜서 생활
이 나을것 같고 차라리 일찍 결혼해서 경제력있는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딸 하나만 육아하고 케어해서 하는게 더 뭔가 나을것 같고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육아가 개헬이겠지만.. 내 특성상 아이는 좋아해서 진짜 3살때까지만 버티면 양가에서 봐주니까 차라리 20대후반에 일찍 결혼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남자는 있어.. 제대로 조언을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