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3살 연하 남자애랑 썸? 비슷하게 타고있었거든
그때 내가 165에 65였어서 하마 수준이였는데 걔는 진짜 키도 훨씬크고 몸도좋고 잘생기고 그랬단말이야
그냥 그렇게 연락하다가 내가 자존감 떨어져서 확실히 사귀자고 말도 못하겠고
걔도 뭔가 슬슬 식는거같고, 그런 상황이 지속돼다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거든
걔랑 연락이 끊기고 나니까 내몸이 너무 싫어서 6개월동안 45키로까지 빼고 필테배우면서 자기관리 하고있는데
내가 예뻐져서 자신감도 생기고, 차도 좋은거 사고 하니까 걔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연락해서 만나러 갔는데
내가 변하니까 확실히 뭔가 달라지고 좋아하는듯한 느낌을 흘리긴 하는데
이게 나 자체가 좋은걸까 변한 내가 좋은걸까 모르겠어 뭔가 애매해 설명하기 ㅠ,.... .
진짜 그때 너무 좋아했었는데 지금도 싫은건 아닌데 안보긴 싫은데 나를 좋아하는게 아닌거같고 뭘까 죽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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