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렇게 지어놓고 다 보긴 했음 형광펜 그어놓은 건 큰 사건이 있는 파트에만 그어놓은 거! 공은 단순히 본인에게 바라는 게 없다는 이유로 걍 처음부터 수한테 감겨놓고 입덕부정기 씨게 와서 다른사람한테 수 이야기할 때 그냥 자는 애라고 설명하질 않나 같은 남자니까 하다가 식어버릴 수 있다고 엎드려서 하자고 상처주지를 않나...물론 뒤에서는 금이야 옥이야 잘해주긴 함..본인이 상처줬던 것에 후회는 하긴 함 약간? 수도 좀 답답한게 무슨 일이 터지면 혼자 감내하지말고 좀 대화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속으로 계속 삼키다가 공이 눈치채거나 주변인들이 눈치채서 먼저 물어봐야 화두를 꺼내는 것도 그렇고.. 아니 혼자 삼키겠다고 숨기고 있었으면 끝까지 숨키던가 누가 물어보면 물어봤다고 또 바로 필터없이 말하고 있고...하.. 원래 무식수 안 좋아하는데 테하누님 작품이고 전작을 너무 재밌게 봐서 아묻따 구매하고 봤는데 공감성수치 드는 부분이 넘 많아서 어후 하면서 넘긴 부분도 있고..또 말이 재벌이랑 경호원이지 수가 공 제대로 지키는 부분도 별로 없고 뒤에는 그냥 둘이 사랑하는 이야기 밖에 안 나와서 좀 그랬음.. 읽는 내내 둘이 대화 좀 하세요!!!라고 답답해한 건 이 작품이 처음인 듯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악역처리하는 부분도 뭔가 어딘가 허술했음.. 그렇게 적이 많은 사람이 자기 차가 바뀐 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싶었고.. 걍 재밌긴한데 막 미친듯이 재밌다 이런 건 아니라 여러차례 재탕은 못하겠어 혹시 문제되면 말해주..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