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자취라서 점점 방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아ㅋㅋㅋ 계약할 때 집주인이 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방음 잘 되라고 벽 두껍게 했다고 하는데 벽 눈으로 봐도 두꺼운 거 보이고, 방음 잘 된당 창도 독특한 이중창인데 밖의 소음차단 잘 되는 것 같아 남향이라 햇빛도 잘 들어오고, 바닥이 원목이라 장판깔린 이전 자취방보다 꾸밀 맛이 난다ㅎㅎ 천장 몰딩도 흰색이라 예쁘고 벽지도 흰색이라 깔끔해 환기가 잘 되어서 그런지 구석구석 봐도 화장실 곰팡이도 안 보인당 집주인분이 건축 설계 진짜 잘 한 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