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등록은 되어 있는데 딱히 말을 나눠보진 않았어 이래저래 톡이 와서 알았는데 애인분 보호하다 돌아가셨다고 애인은 살았다는데 참 애인분 어떡하나 싶고… 동성애자라 .. 이런 사실 알리지도 알릴 수도 없을테니 너무 쓸쓸하게 가시는 것 같아서 속상해서 눈물이 난다 .. 그저 안타까운 비보 소식에 편히 쉬시길 기도 드릴 수 밖에 없네 게이라는 공통분모에 더 눈물이 나는 것 같아 안그래도 온통 죄악 이라는 비난 아래 사는데 그 누구도 더이상 비극적 결말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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