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서울강남병원에서 이맘때쯤 입원해보셨거나 보호자로 있어보신 분 계세요?(옷 질문)

내일이나 모레부터 보호자로 가야하는데 옷을 어떤걸로 챙겨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얇은옷이어야 하는지, 아니면 추워서 기모까지 달린걸로 가져가야하는지...혹시 도움 주실 분 계신가요?

[익인1]

저는 얇은티에 기모후집 입어서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었어융 저번달이긴 했는데 기모후집 입고 자면 두꺼운 이불 필요 없고 얇은 담요로도 괜찮았어용

[글쓴이]

감사합니다. 패딩 말고도 입원실에서 쓸 기모외투를 가져가야겠네요. :D

[글쓴이]

있어본 결과
패딩은 갑자기 추워졌을 때, 병원 밖에서 배달음식 받아야하는 정도가 아니면 필요 없었음.
기모후드집업+반팔 강추.
긴팔니트에 청바지 입고 당일 입원수속밟으면 내가 왜 이걸 입고왔나 후회하게 될 것
본관 지하1층 편의점에서 파는 하얀 반팔티는 얇고 한번 입는정도는 괜찮지만 빨면 별로고 브래지어가 너무 잘 보임
6인실 가운데에 있을 땐 괜찮았지만 2인실 창가쪽으로 가게 되면 밤에는 반팔만 입은채로 얇은 이불 덮고 자면 서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