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불효자같은 말이긴 한데 꼭 드려야 하는 급박한 사정이 아니라면 한달 생활비로 30쯤 드려봤자 나도 모르게 다 나가버리고 어차피 지금 부모님 다 돈 버시니까 철판 좀 깔고 얹혀살면서 남는 돈 다 모으는 게 그나마 커짐...
사촌언니가 이모한테 생활비나 용돈 하나도 안 준대서 친척들이 뭐라했는데 그거 다 모아서 전세 사고 이모랑 같이 간다더라... ㅎ 이모한테 생활비로 줬으면 어차피 다 사라질 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