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책 읽는다고 하면서 내용은 기억 못하며 다독을 자랑하고 카톡이 끊기면 책 읽다 잠든 것임. 한 20분 카톡하고 세네시간만에 깼다고 카톡옴. 그런데 매번 우울한 내용 책을 읽고 잠들어서 꿈에서 쫒기거나 무서운 꿈을 꾼다고 찡찡거려.. 역사 이야기를 했더니(어려운 내용도 아님 그냥 정조 시대에 홍국영이라는 자가 있었다라고 알려주는 이야기) 자기는 역사는 모르고(들으려고 안 함) 경제 사회 문화쪽으로 잘 안대서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 조금만 깊게 들어가도(기준금리가 올랐다) 잘 모름(근데 금리 왜 오르는 거야?) 내가 차 샀다고 하니 그럼 만나자 너 차타고 어디 여행가게!! 카톡 끊으려고 읽씹도 하는데 왜이렇게 눈치가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