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잘 모르겠어.. 친구가 임용 준비하느라 한동안 연락 못했거든 근데 내가 최근에 취업을 했고 소식은 알려야되잖아 그래서 “문자 보면 전화 부탁해”라고 문자보내놨더니 친구한테 전화왔고 취업 했다고 말했어 근데도 축하한다는 말은 안 하고 엄청 떨떠름하게 아그래? 이런식으로만 말해서 내가 취업한 회사 잘 모르나보다 하고 뭐 하는 회사다 설명해줬는데 “이거 때문에 연락하라고 했어? 자랑 하고 싶어서 눈 뒤집혔니 그냥 문자로하면 되잖아 뭘 꾸역꾸역 전화하래” 이러고 끊어버렸어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는지도 모르겠으면서도 내가 잘못한건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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