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여기저기 온오프 안 가리고 보러 다니는데 거의 형편없음

진짜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 거의 없는듯ㅋㅋㅋㅋ 돈 주고 봐주는 거면서 상담자의 자세한 상황 1도 안 들어보고 그냥 질문에만 답해주려 카드 나열 해놓고 그저 끼워맞추려고만 하니 제대로 맞추는 사람이 없지ㅋㅋㅋ 앉아서 돈 벌기 개쉽다 진짜ㅋㅋ 유명하단 곳도 몇곳 빼고 ㄹㅇ 없음 광고 의심 받을까봐 어디가 제대로 볼 줄 아는지는 얘기 안 할게

[익인1]

타로라는 게 사실 그냥 확률 인거잖아..? 재미로 보는거지 뭐 하핳

[글쓴이]

나는 하도 답답해서 내가 타로 공부해봤는데 확률은 아님ㅋㅋ

[익인1]

그럼 뭐야? 타로를 학문이라고 볼 수 있어 그럼??!!

[글쓴이]

타로도 사주랑 비슷해ㅇㅇ 다 연관되어있음 이런 관점으로 보면 확률이 맞긴하네

[익인1]

오오!! 이름이랑 생년월일 이런거 안보지만 사주랑은 비슷할 수 있구나!

[글쓴이]

1에게
사주랑은 다르게 별자리랑 서양식으로 불흙이런게 아니라 칼 컵 이런걸 써

[익인1]

글쓴이에게
신기하다!

[익인2]

사주랑은 다르지.. 점성학이랑 사주가 비슷한거고
타로는 직관, 채널링 관련이고

[글쓴이]

2에게
예시를 든 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예시가 잘못됐다고

[익인2]

셀프로보는게 나아ㅋㅋ

[글쓴이]

ㄹㅇㅋㅋㅋ 돈 아까운 곳 개많음 차라리 혼자 뽑고 보는게 더 잘맞음

[익인3]

인정 근데 잘 보는데는 진짜 신기하더라
내 친구 타로 보니까 몇월에 어떤 성향 남자가 들어오는지까지 다 맞추던데?? 10월 11월 다 맞았어

[글쓴이]

맞아 그런 사람들은 일단 상담자의 말을 엄청 귀기울여서 잘들어줌ㅋㅋ 근데 웃긴게 이런 사람이 별로 없더라ㅋㅋ 상담자 상황에 맞춰서 객관적으로 해석해야하는데 걍 질문듣고 카드만 보고 제멋대로 지 주관 넣어서 해석함 타로의 기본은 상담인데 그런 마인드도 없이 걍 제멋대로임ㅋㅋ

[익인3]

심지어 지난 일도 아니고 9월에 봤으니 미래 이야기였는데 지나고 보니 다 들어 맞더라고

[익인4]

잘보는 곳은 진짜 소름이던데 못보는곳 가면 겉으로는 티 안내도 속으로 욕 겁나 함 돈아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