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다단계는 아니고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고
암웨이처럼 다단계 판매 진행하는 회사야
이모가 권유한 뒤로 자꾸 특정 회사 제품 사서
내가 먹기 싫다는데 먹으라고 하고 짜증나 죽겠어
나 보고는 돈 없다고 은근 눈치 줬으면서 계속 제품 사들이고
진짜 심하게 말하면 신천지 신봉자 같아
방금도 그 회사 교육 듣는다고
나랑 12시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2시로 미루고
2시 넘어서까지 교육 계속하니까 나 혼자 영화 보러 가라고 함 ㅋㅋ
저번에 이모가 그 회사에서 실적 내서 여행 보내주니까 부럽다고 하고
그리고 난 그 회사 제품 먹으면 속 쓰려서 별로야
저번에도 내가 먹기 싫다 했는데 먹으라고 강요하고
수험생이라 안 그래도 신경 쓸 거 많은데
다른 건 다 됐고 나한테 강요 좀 안 했으면 좋겠어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