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애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안정성+봉급(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나한테는 괜찮음..!!)때문에 교사를 선택했거든 지금 플타는거 보니까 내가 교사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학원 알바도 해봤는데 애들이랑 싸우다가 현타와서 그만뒀거든 (수업시간에 야한 사진보면서 키득거림, 나한테 페미냐고 계속 질문함, 보충시키면 대들고 다음 학원 못가면 책임질꺼냐고 계속 짜증내는 등..) 일단 임용고시도 문제인데 요즘 이런 애들 진짜 많아? 막상 현직가면 착한 애들이 더 많다고 하고 애들 안좋아해도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잘버틴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마음이 싱숭생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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