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쯤에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톡이 왔어 심지어 내가 자고 일어나니까 와있어서 확인했는데 새벽 4시 쯤에 톡을 보내놓은거야 내 이름 말하면서 맞냐고 그래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전에 자기가 내 번호를 따갔었다는거야 근데 난 맹세코 사는 동안 단 한번도 번호 따인 적이 없거든? 그래서 잘못 아신 것 같다고 했더니 아니래 내가 맞대 계속 나 아니라고 그런적 없다 해도 맞다고 우기는거야 너무 쎄해서 진짜 아니라고 못 박고 차단을 해버렸어 근데 그러고 아무 일 없다가 오늘 갑자기 문자가 온거야 아래 사진이 그 문자 캡쳐해놓은 거야 말투가 너무 그 사람 같아서 무서운데 이거 뭘까 저 사람 내 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모르는 사람 연락 안 받는다고 하고 차단 박긴 했는데 너무 무서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