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최종 엔트리 마감일(8일)이 다가오는데, 아직 피츠버그 구단으로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 구단의 허락이 없으면 최지만의 합류도 불발된다. 그렇다고 마냥 최지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플랜B'도 착수한 상태다. 최지만의 합류를 가장 우선적으로 바라면서도 대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최지만의 포지션인 1루수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 선수도 고려 중이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과 기술위원회는 최지만이 연봉 조정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 감독은 “일단 최지만이 (대표팀에) 오는 게 가장 좋다”면서도 “혹시 잘못되면 대체 선수를 어떻게 뽑을 건지 준비를 해놨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서 연봉 조정 기사를 보고 (기술위원회와)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w9g12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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