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가씨가 아니고 건물주 아가씨.....ㅜㅜ 나는 걍 평범한 중소 사무직인데 부모님이 건물주시거든 근데 그건 나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건데... 어쩌다가 직장 상사가 알고나선 사무실에 쫙 소문나서 다들 건물주 아가씨라고 부름 ㅜㅜ 나는 너무 싫은데 다들 농담으로 부르는거니까 정색할수도 없고 게다가 내가 막내라 더 그래..... 근데 더 어이없는 건 식후 커피 마실때나 주전부리 사먹을때 건물주 따님이니까ㅎㅎ.... 하면서 내가 사는 분위기가 만들어 짐.... 진짜 돌아버리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