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는 동생들한테 무조건 말 놓으라 했거든

물론 강요한건 아니고 가까워지기 편하라구 친해진지 얼마 안 됐을 때 말 놔도 돼!! 너가 편한대로 해~ 이렇게 먼저 말한거! 

살다보니까 말 놓고 편하게 해주면 진짜 속된 말로 위아래가 아예 없이 기어오르는 애들 있더라..^_^ 예의 안 지키는 애들 

그래서 지금은 말 놓으라고 잘 안 하고 나도 존댓말 함..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전부터 너무 편하게 대하면 안 되나봐

[익인1]

예전에 나이 있으셔두 절대 말안놓으시는분 있었는데 이해가됨 자기가 놓으면 상대방한테두 그선을 줘야되는거니까

[글쓴이]

웅웅 맞아.. ㅜㅡㅜ 나도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무조건 편하게 지내는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익인2]

나다..ㅎㅎ동갑이건 동생이건 절대 안놔..덜친해지더라도 차라리 편하게 서로 선 지키면서 대하는게 낫다

[익인2]

사람간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익인3]

난 한살 위 한테 놓으라 하니까 개하대해서 걍 그 뒤로 먼저 놓으라고 안함 상대가 놓으라 해도 존댓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