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회사다니는 익들 고민좀 들어줘..!!!

지금 엄청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진짜 서브웨이도 없는지역) 너무너무 답답하고 힘든데 일은 편해.. 근데 이번에 서울에 있는 다른 회사로 옮길수있는 기회가 있는데 일이 힘들대.. 나는 진짜 콘서트 전시 이런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지역때문에 답답함이 커서... 옮기고 싶은데 엄마가 엄청 말리네 혹시 서울에서 회사다니는 익들 조언이나 어떤지 좀 알려줘

[익인1]

어……음…흠..일이힘들면비추긴한데 ㅜㅜ

[글쓴이]

여기가 편한편이긴하거든 어어엄청 시골이라.. 그냥 보통 일반 서울회사원 생활정도 생각하면 될거같다는데 내가 잘 몰라서..

[익인2]

일이 힘들면 집에서 쉬고싶어질지도 몰라..하지만 밖순이라면 할 것도 많고 취미생활도 잘 누릴 수 있을듯!

[익인3]

이직은 향후 커리어나 교육도 생각해야..

[익인4]

연봉은? 자취할텐데 그런거 감안해서 돈벌이 ㄱㅊ으면 갈만해도 그거 하나로 올라가기는..

[글쓴이]

돈 좀 더주긴한데 월세정도는 커버될 정도?? 사실 발령개념이라 차이가 크진않아ㅠ

[익인5]

나는 광역시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취업을 서울로 했는데 생활면에서는 완전 만족이야! 내 고향에도 없는건 없는데도 서울은 확실히 다르더라 일이 힘들더라도 월급이나 복지가 좋으면 생각해볼듯!

[익인6]

나 서울에서 일하다가 업무강도 너무 세서 고향 내려가서 편한일 하면서 2년 살다가 다시 서울 올라옴.
힘들다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니까 감이 안 잡히는데 모든 면에서 서울이 삶의 질 올라가긴 함
근데 나는 연봉 2배 높여서 서울로 이직한거라.. 일 좀 힘들어도 만족스러웠는데 연봉 차이 별로 안나는데 업무강도만 올라가고 월세 등으로 지출 커지면 스트레스 엄청 클지도 모름. 잘 고려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