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삼일만에 미련 생겨서 전화하고 구질구질하게 행동했는데 다음날에 내 이상형인 사람 나타나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음 메세지 주고받고 있는데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내타입이야… 일욜날 만나서 공원산책하면서 얘기하기로 했는데 너무 기대돼… 전남친 생각 하나도 안나… 걔 사귀고 있을 때는 콩깍지에 외곬으로 걔만 바라봐서 주변에 어쩐 남자들이 있나 이런거 하나도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이렇게 이상형을 바로 만나다니 역시 세상을 넓고 남자는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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