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 사귈 때 솔직히 아무리 피임한다해도 임신될 수 있으니 얘랑 사귀다 혹시 모를 임신이 되어도 괜찮나? 이게 항상 생각이 들어..... 근데 내가 애기 외모 솔직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야. 요즘 나 좋아해주는 남자애 있고, 나도 얘를 좋아하고 있어. 근데 마음은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머리론 이성으론 자꾸 거부하는 중이야. 이유는... 얘는 내 이상형 아니야. 얘도 키크고 운동해서 잔근육 있고 머리작아서 비율 좋고 그래... 근데 코가 좀 맘에 안들고 피부가 검고 그리고 골격도 약간 골격 자체가 좁다해야하나? 약간 난 등빨좋은거 좋아.. 그냥 진짜 나는 얘를 좋아하긴 하는데 혹시 모를 2세 외모가 얘 안닮았으면 해서 요새 밀어내는 중임.....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 나랑 같은 생각 하거나 이런 상황 경험해본 익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