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부터 운동학원 다니면서 친해진 언니가 있어
남자친구 사귄 경험도 있어
근데 나랑 조금씩 친해지는 과정에서 요즘 유독 나한테 이쁘다는 말 자주해
이건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내가 실리콘케이스인데 그 언니도 최근에 케이스도 비슷한걸로 바꿨더라
그리고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벚꽃 언제 피는지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하여튼 좀 느낌이 묘해
그냥 그런 마음 없이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