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 신음소리 처음 들어봐..

맨날 인티에서 그런 글 보기만 했지 경험하게 될 줄은 또 몰랐네 

근데 이 정도면 119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 그냥 개아픈 사람 같음.. 희미하게 들리는 여자 소리 아니었으면 그 소리인지 몰랐을 듯..

[익인1]

어디서 들었오

[글쓴이]

자취방.. 위에서 들리는 것 같앙

[익인2]

나도 이번에 새로 들어간 자취방에서 새벽마다 그래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글쓴이]

오마이갓 새벽마다..? 나도 오늘을 기점으로 매일 그러면 어쩌지..ㅎ

[익인2]

나 그래서 집주인한테 얘기함 ㅠ 소리도 소린데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가 ㄹㅇ 시끄러움.. 다음에도 계속 그러면 집주인한테 얘기해봐!

[글쓴이]

그래야겠어.. 휴 제발 얘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당

[익인3]

나도 저번에 방음 안되는 모텔에서 처음 듣고 얼음됨

[글쓴이]

난 생각보다 당황스럽지는 않다..ㅋㅋㅋㅋㅋ 그냥 언제 끝날까 그리고 방음이 엄청 엄청 안 되는 것도 아니라 참을 수 있나봐..

[익인4]

핸드폰으로 야동봤으니까 나는 아니다

[글쓴이]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오케^^

[익인5]

나 옛날에 신음소리인줄 알았는데 고양이 소리였던적 있음...

[글쓴이]

나도 차라리 그런 거였으면.. 근데 남자 소리 여자 소리 다 나서..

[익인5]

헉 ㅠㅠㅠ

[익인6]

난 프랑스 여행 갔을때 구린 호텔에서 잤더니 새벽에 소리땜에 깼잖아.. 바로 옆인줄ㅋㅋ큐ㅠㅜㅜㅜ

[글쓴이]

악!!! 다들 조용히 할 순 없나..

[익인14]

근데 호텔이면 어쩔수없잖아.... 솔직히 신음 생리현상인데....

[익인17]

글쓴이는 그냥 농담으로 한말같은디

[글쓴이]

맞..아.. 내가 뭐 조용히 하라고 할 권리는 없우니까.. 그냥 이런 민망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하는 말이징 조용히 하려는 노력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마음!!

[익인7]

신음이 아니라 귀신소리일수도

[글쓴이]

어떻게 지평좌표계로 고정하셨죠??

[익인11]

궤도 침투력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

[익인8]

헐 부럽다,,, 🥵

[글쓴이]

..? 별로.. 직접 하셈

[익인9]

아직도 안끝남?

[글쓴이]

오 이제 좀 안 들리는 듯.. 딱 이 댓글 달리고 멈춘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익인10]

으어어어우앵엥 너무 싫어

[익인12]

와... 실제로 경험하면 진짜 당황스러울거같아......ㅜㅜ

[익인13]

아아아아악!!! 소리질러봐 하던거 멈출듯.. 경험담임

[익인15]

근데 진짜 나도 자취방에서 들어봤는데.. 진짜 너무 민망함 다른 사람 입장에선 ㅠㅠㅠ 그렇다고 계속 내가 노캔 끼고 있을 수도 없고

[익인16]

난 외국에서 낮에 주택단지 밖에서 들음.. 한낮이었는데 밖에서 엄청 크게 들림

[익인18]

가족이랑 같이 살고있다가 들으면 민망할듯 ㅜ

[글쓴이]

아 진짜 그랬을 것 같아 혼자라 차라리 다행이다ㅠㅜ

[익인19]

신음소리난다고 신고ㄱㄱ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으니까ㅠㅠ

[글쓴이]

아까 멈춰서..! 비명소리같이 나면 그렇게 할게!!

[익인20]

나 옆집 ㄹㅇ 개심해가지고 낮 밤 안가리고 그래서 미치는 줄 알았잖아 이제는 들어도 또 시작? 이러고 내 할일함 ㅋㅋㅋ하

[글쓴이]

하 맨날 그러면 진짜 스트레스겠다ㅠㅠ 나도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좀 길어지니까 잉..? 했는데..

[익인21]

극혐

[익인22]

와 근데 이런 상황 생기면 어케하냐 한 번은 그럴 수도 있지만 여러번 그러면…. 자유니까 뭐라할 수도 없는 문제잖아 ㅜㅠ

[글쓴이]

그러니까ㅠ 댓글 보고 나도 계속 그러면 어쩌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