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접 떠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얘랑 살면서 그렇게 되버려서 매일 다른 애칭으로 부르는데 신기하게 자기 부르는 걸 알아ㅋㅋ 애칭도 어떤 땐 이름이랑 전혀 관련없는데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걸 보면 신기한데 엄마가 왜 애 이름을 자꾸 바꾸냐고 혼란주지 말라고 잔소리해ㅋㅋ 이름이 호리인데 호리호리로 시작해서 홀리갓! 홀리몰리! 호로로까로록? 호리나비~ 리리둥이! 리랑이~ 이렇게 점점 관련성이 떨어지는 애칭도 생겼는데 난 그냥 너무 좋으니까 그러는 것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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