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마취주사는 통증 강도가 어느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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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글쓴이]

그럼 뭐가 더 쎄? 엉덩이주사 이런거보단 아팠던거같은데

[익인1]

치과는 그냥 상대적으로 공포심이 커서 그럴 듯

[익인1]

관절 염증 주사 레전드

[익인2]

사랑니면 내 뼈뚫을기세로 주삿바늘 들어옴

[익인3]

기분나쁘면서 소름끼쳒음... 난 아팠어... ㅠ

[익인4]

그냥 너무너무너무 아픔 나 주사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치과 주사는 너무 무서움

[익인5]

주사중엔 별로 안 아프던데

[글쓴이]

필러시술 이런거보다 안아픈거야?

[익인5]

필러는 안 맞아봤는데 항생제 주사 엉덩이에 맞는 게 더 아팠음

[글쓴이]

헉 세상에 아픈 주사가 엄청 많구나 ㅜㅜ

[익인6]

걍 그 느낌이 소름끼치면서 기분이나빠

[익인7]

논노 괜찮음!

[익인8]

사랑니 뽑을때 맞아봤는데 좀 아프더라...아파죽는다 그정돈 아닌데 아프긴아팠어

[익인9]

아픈거 싫어하고 엄살 심한데 참을만 했어… 근데 주사바늘 들어왔다 나가는 느낌이 너무 불쾌함

[익인10]

링거로 넣는 마취와 잇몸에 꼽는 마취중에 뭐가 아프냐 물어본다면 링거쪽이 좀더 아팠음.
잇몸에 꼽는건 애초부터 그런일을 당할 일이 없는 부위가 쿡 찔리니까 아프긴한데 약이 금방 돌아서 금방 괜찮아지는 느낌?
근데 링거로 마취하는건 액이 빡빡해서 억지로 누가 혈관을 벌리는 느낌이고 약 도는데도 시간 쫌 걸려서 ㅜ
사실 세상에서 제일 아픈 주사는 예방주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