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3년간 같이 키우다가 내가 모야모야라는 병에 걸려 수술받고 회복하느라 7개월정도 떨어져서 지금은 본가로 와있는데.. 다음주에 오랜만에 보러 가기로 했어 ㅠ 그나마 좀 괜찮아져서.. 남자친구는 한달에 한번씩 보긴했는데 고양이는 7개월만에 보게되서ㅠㅠ 매일꿈에서 볼때마다 눈물나고 그랬는데 나를 알아봐줄까.. 사실 못알아 볼것같아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긴한데 꿈에서 막상 나를 못알아보는 꿈을 꾸니 엉엉울면서 깼어 강아지는 냄새로 알아본다는데 고양이도 마찬가지일까? 이번일로 다이어트도 해서 37키로뺐고 머리도 허리까지왔는데 빡빡밀어서 지금은 군인머리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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