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계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안 감독이 기자회견실을 빠져나간 후 한 서울 관계자는 "구단 내주 논의를 더 거쳐서 입장을 말씀드려야할 것 같다"며 "사전에 합의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안 감독의 돌발 발언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믹스트존 인터뷰를 요청하자 거듭 고개를 숙이며 인터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정중하게 거절했으며 "구단 고위 관계자들도 안 감독 인터뷰를 보고 전부 당황했다"며 내부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https://www..com/article/1761224 아니 ㅋㅋㅋㅋㅋㅋ 나가는건 나가는거고 독단적으로 뭐하는건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