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간데는 약은 너무 잘받고 내 바뀐 불안 컨디션에 따라 약 그때그때마다 달리줘서 한 두달만에 불안회복은 완전히 될정도고 내 스케줄에 맞춰서 예약일정도 잡아주지만 내 이야기에 관심없고 듣고 조언이라든지 이런게 없고 듣고 그냥 약 이거 드릴께요 끝이였어 나만 말한 기분? 그러다가 몇달뒤에 다시 불안이 심해지는 일이 생겨서 몇달째 계속 버티다 다른 병원 갔었는데 거긴 상담 잘해주고 내 이야기에도 관심있고 지금 상담이 제일 중요하다하지만 약간 내탓하는게 없지않아있고 약이 진짜 안받음 저번병원때처럼 바뀐컨디션을 말해도 두세달째 계속 같은 약만 줌 …. 난 여전히 불안이 심했고 진짜 안받고 불안이 줄어들지 않는다 백번천번 말해도 내가 어딜용기내지않는데 왜 선생님탓하냐 요럼 … 환자의견을 수렴하지를 않음 … 너무 불안감우울감이 줄어들지 않아 친구 외엔 사람만나는게 힘들다해도 자꾸 취업이야기만 함 취업을 하고 부딪혀야 낫는다면서 ….. 예약일정도 내 스케줄이 안되서 약을 좀더 타거나 이날 된다 해도 강요함.. 본인이 위험한거 알면서 지금 일정들이 중요하냐 엄청 뭐라함 근데 난 경기도살고 서울에 있는 병원간거라 왕복시간 꽤 걸려서 도저히 저 날짜나 저 주에는 시간 못뺀다해도 내가 자신이 없다는 둥 … 그럼 결국 나아지지않는채 그만둠 분명 전 병원보다는 시스템도 너무 좋았음 전병원은 간호사가 환자뒷담한걸 들을정도로 시스템도 별로였고 여기 병원은 워낙 다 친절했고 갈때마다 불안척도 검사해서 좋았지만 환자의견을 너무 못받아드리고 그래서 다른선생님한테받았어야했나 생각해도 또 똑같을것 같더라고 진짜 약 잘 지어주고 환자의견 잘 수렴하고 내상황에 들어줄수 있는 정신과 의사 만나고싶다 .. 진짜 너무 힘들어 아직도 안나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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