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취재 결과 장현석은 지난 주말 KBO와 함께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최근 장현석의 팔꿈치 이상설이 계속 나왔기에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점검하는 차원이기도 했다. 이번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장현석의 팔꿈치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다만, KBO는 KBO리그에서 뛰지 않는 장현석의 몸 상태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현석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등판 마무리 뒤 LA 다저스 입단 사실을 발표했다. 입단 발표 이후 남은 공식대회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었다. 우선 장현석은 봉황대기 대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이는 건강 문제가 아닌 학교와 협의된 사항이었다. 아마추어 야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마산용마고 측에서 장현석 선수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고려해 봉황대기 대회엔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배려해줬다. 부상 문제 때문에 봉황대기 대회에 나가지 않은 게 아니다. 장현석 선수는 최근에도 불펜 투구를 40구 정도 소화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https://naver.me/FDj5kG3j 이제 제발 부상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