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부방법이 맞는건가 싶다

알고리즘 공부하는데 코드 짜는게 잘 안 돼서

정 안 되면 걍 정답코드를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거든? 백준 문제...

내가 원래 문과였다가 올해 급작스럽게 코딩으로 전향해서 그런가 아직 문과식 공부방법이 남아있기는 함..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싶네...

[익인1]

차라리 코드 바로 짜지 말고 알고리즘 이해 될때까지 종이만 보는 게.. 손코딩을 하든지...! 이해 안 되면 소용 1도 없어

[글쓴이]

이해는 되는데 코드를 못 쓰겠어...ㅠ

[익인1]

이건 그냥 언어 이해도가 떨어지는 거 같은데.. 영어 문법도 모르고 영어를 제대로 쓰려고 하면 다 틀리잖아 문법을 외우든가 반복경험을 통해 체화하든가 둘 중 하나는 해야 하는데 코딩은 대부분 2번째 방법으로 공부 많이 하는듯

[글쓴이]

내가 1번방식으로 공부하는거 같아 너 익 댓글 보니...🥲

[익인1]

남의 코드 보는 연습을 먼저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연습문제 풀 때도 답을 안 보고 맞춰야 한다는 강박 버리고 어라 이런 문법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하면서 언어 공식 사이트를 검색해서 찾거나 책에서 찾아가면서 문제 풀어봐봐

[익인2]

수도코드로 적어보고 네가 쓰는 언어로 적어봐... 나같은 경우에는 손으로 풀이과정 써보고 그거 그대로 구현했어

[익인2]

코드 그대로 외우면 결국 까먹어

[글쓴이]

아예 그대로 외우진 않아. 약간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것....

[익인3]

당연히 안되지.. 컴공이 왜 공대겠어

[익인4]

되겠니...

[익인5]

코드를 못쓰면 자기만 알아볼수있는 슈도코드 만들어서 짜보면 더 편할수도있어

[익인6]

문제 풀다가 못풀겠으면 , 블로그가서 대충 아이디어만 가져와서 풀어 (예를들어 어떤 자료구조를 써야한다, 큐를 두개 써야한다 등등) 코드를 외우는건 의미없고,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는 모를 수 있으니, 아이디어만 가져오고 코드는 직접 짜 , 진짜 해도해도 안되면 남의 코드 한번 정독하고 이해한다음 다시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