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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9/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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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라: 안익훈 대전고 외야수 2라 최민창 신일고 외야수 3라 백승현(인천고 내야수)
4라 정규식(교토국제고-오사카학원대 포수) 5라 박지규 (상원고 성균관대 내야수)
6라 조학진 인천고 투수 7라 이상규 청원고 투수 8라 김해현 충암고 외야수
9라 신민기 장충고 단국대 내야수 10라 박성준 마산고 내야수

총평: 처음엔 그래도 괜찮게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1라운더 안익훈은 빠르게 주목받아서 2015년부터 대수비, 대주자 등으로 출장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상대에 따라서 선발출장하는 비율도 늘어났다.
이후 류중일 감독이 대놓고 리드오프, 중견수로 키우려고 1군에서 자주 써먹었지만, 약점 노출과 동시에 본인의 타격 성적이 급강하, 결국 주전 자리를 뺏기고
군문제부터 해결하게 되었다. 그런데 제대하고 와서 보니 외야 리드오프 중견수는 홍창기가 대박이 나서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나머지 외야 자리도 포화상태가 되었다.
결국 이후에는 확장 엔트리 때나 콜업되서 쓰이는 정도가 되어버렸고, 그나마도 대수비, 대타로 출장하고 있다.
2라운더 최민창은 아직 LG에 있으나, 두터운 외야 뎁스를 전혀 뚫지 못하고 줄곧 2군에만 있다.
3라운더 백승현은 입단 후 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문제를 해결하게 2017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조금씩 내야에서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많은 양은 아니었고,
결국 2020년 종료 후 투수로 전향, 올해 투수로서 첫 승을 기록했다. 
4라운더 정규식은 2017년 전역을 앞두고 방출되었다. 지금은 야신야덕이라는 유튜브 채널과 ,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라운더 박지규는 입단 1년차에 바로 내야수로서 기회를 얻었으나,
뛰어난 수비력에 정확히 반비례하는 타격 능력이 문제였고, 결국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2020시즌 후 방출, 은퇴했다.
6라운더 조학진은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 7라운더 이상규가 2020년 초 임시 마무리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엔 거의 보이지 않으며, 2023시즌엔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9라운더 신민기는 입단 1년만에 방출, 박성준 또한 2020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두산 베어스
1라 채지선 광주일고 투수 2라 김민혁 동성고 내야수 3라 사공엽(장충고 고려대 외야수)
4라 방건우 동성고 투수 5라 박종욱 세광고 포수 6라 박성민 휘문고 연세대 투수
7라 고봉찬 공주고 제주국제대 외야수 8라 정지철, 야탑고 건국대 내야수 9라 정인석 야탑고 연세대 포수
10라 이윤후 군산상고 투수

총평: 김민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달린, 영 좋지 않은 드래프트

일단 두산에서 그나마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딱 둘 뿐이다. 채지선과 김민혁
채지선은 2020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와서 추격조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2021시즌 개막 직전 성사된 함덕주 채지선: 양석환 남호 2대2 트레이드로
LG로 이적,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NC로 트레이드되었다.
김민혁은 2017시즌 처음 1군 기회를 받았다. 3루,1루 백업, 대타를 오가다가 현역으로 입대, 제대 후 2021년에는 2군을 폭격하지만, 1군 출장 기회를 여전히 많이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2022년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3년이 매우 중요해졌다. 그런데...... 영 좋지 못한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끝나고 양석환을 FA로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생기게 되었다.
(위키나 커뮤를 돌면서 검색해 본 결과가 그렇다는 뜻이니, 반박 시 당신의 말이 다 맞다. 내가 두산팬이 아니다보니 위키나 커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별 활약 없이 선수생활이 끝나버렸다. 


삼성 라이온즈

1라: 장필준 (북일고- 상무- LAA 산하 마이너 투수) 2라 최정용 세광고 내야수
3라 김기환 소래고 외야수 4라 홍정우 충암고 투수 5라 최민구 상원고 영남대 외야수
6라 권정웅( 덕수고 한양대 포수) 7라 김주온 울산공고 투수
8라 윤영수 (신일고 동국대 내야수) 9라 류현동 대구고 고려대 투수 
10라 배진호 (상원고 고려대 내야수)

총평: 장필준, 홍정우 등 그래도 1군에서 공을 던질만한 투수들을 얻었다.
 

1라운더 장필준은 2007년 한화의 1차지명을 거부하고 상무를 거쳐 LA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리거 되었으나 3년만에 방출, 이후 삼성에 입단했다.
2015시즌을 토미존 수술로 날린 후 2016년부터 1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17시즌은 심창민에 부진에 따른 마무리, 2018~2020년에는 필승조로 활약했다.
다만 이후 에이징 커브가 찾아온 것인지 부진하고 있다.
2라운더 최정용은 2016년 2차드래프트로 SK로 이적, 이후 2018년 2차 드래프트로 이번엔 기아로 이적, 기아에서 현재 내야 백업으로 활용되고 있다.
3라운더 김기환은 1군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다가 2020 시즌을 앞두고 2차드래프트로 NC행, 팀의 리드오프가 부상으로 신음할 때마다 그 공백을 메우는 용도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2022시즌 후 음주운전으로 퇴단.
4라운더 홍정우는 입단 후 2군에만 있다가 경찰청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2019년 처음 1군에 나타났으며, 2020시즌부터는 더욱 더 1군 기회가 늘어나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2023년엔 2승 3패 26경기 출장에 평자가 10.17으로, 사정이 안 좋은 삼성의 불펜진을 대변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라운더 권정웅은 2017년 1군에 등장, 이지영의 백업포수 자리를 놓고 나원탁과 경쟁했으며,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6홈런을 기록,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군대를 다녀와서도 강민호의 백업포수로 자리매김할 줄 알았으나, 김응민, 김도환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김태군과 김재성까지 영입되며 자리가 완전히 없어졌다. 결국 2022 시즌 도중 방출, NC로 갔다. 다만 거기서도 안중열과 박대온에 밀리는 모습이다.
7라운더 김주온은 2020년 2차 드래프트로 SK행 거기서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라운더들은 늦어도 2018년에 모두 정리되었다.


NC 다이노스
1라 구창모 (울산공고 투수) 2라 류진욱 부산고 투수 3라 송동욱 광주일고 포수 
4라 이훈 야탑고 투수 5라 류재인 마산고 투수 6라 이우석 군산상고 투수 7라 문석종 배재고 투수
8라 김민욱 신일고 인하대 포수 9라 배준빈 용마고 동의대 투수 10라 이정호 덕수고 경희대 외야수

총평: 유리의 에이스, 리그 정상의 필승조를 얻다

1라운더 구창모는 2016시즌부터 1군에 올라와 좌완 투수 공백을 메우며 장현식, 배재환과 함께 주목받았으며, 17시즌 팀의 토종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엔 팀 좌완 최초의 10승을 거두고, 2020시즌 역대급 페이스를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중도 이탈하다가, 가을야구가 되어서야 복귀했으며, 그 여파로 2021시즌을 통으로 날리고
2022년 5월에야 복귀에 성공했다. 잦은 부상 이력에도 6+1년 다년계약, 보장 88억 최대 132억을 먹일만큼 재능은 확실한 투수이지만, 너무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
2라운더 류진욱은 2020년부터 1군에 등장, 시즌 말미에는 추격조 역할을 했다. 2021년엔 필승조, 2022년엔 부진하다가, 2023년 리그 최정상급의 필승조 페이스를 보이는 중이다.
다만 그 밑에 라운더들은 이우석이 1군에 간간히 모습을 보이는 것 외엔 모두 2020년 이전에 정리되었다.


KT위즈
1라: 이창재 (제물포고- LA다저스 산하 마이너, 투수) 2라 정성곤(인창고 투수)
2차 이후 특별지명 3명 김민수 청원고 성균관대 투수 , 윤수호 경기고 단국대 투수, 김재윤(휘문고 ARI 산하 마이너, 포수)
3라 정다운 (광주일고 내야수) 4라 김만수 효천고 포수 5라 김태훈(유신고 외야수) 6라 조무근 상원고 성균관대 투수
7라 박휘연 휘문고 경희대 내야수 8라 박태원(휘문고 연세대 내야수) 9라 이성복(신일고 건국대 투수)
10라 박두현(경기고 고려대 투수)

총평: 그야말로 쏠쏠한 드래프트

1라운더 이창재는 입단시부터 좌완 불펜요원으로 자리잡으며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2017년부터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더니, 
군 문제를 해결하고 난 뒤에는 1군과 2군을 오가는 투수가 되었고, 결국 2022시즌 후 은퇴 의사를 밝히며 임의해지 형식으로 팀을 떠났다
2라운더 정성곤 또한 일찌감치 기회를 부여받으며 선발과 계투를 오가다 상무 입대, 제대 후 트레이드로 SSG로 갔다.
2라 이후 특별지명에서 소득이 많았는데, 김재윤은 입단 후 투수로 포지션 변경, 싱싱한 어깨를 살려 이대은에게 잠깐 마무리를 내준 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마무리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년은 그 활약의 백미로, 팀 창단 첫 헹가래 투수 +30세이브를 달성했다. 
김민수 또한 2019년부터 1군 멤버로 등장하며 기회를 받았고, 2021년에는 주권과 함께 핵심 불펜이 되었다. 2022년에는 30홀드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였지만,
2023시즌엔 이전 2시즌 간 많이 던진 게 독이 되었는지, 안식년같이 되어버렸다.
하위라운드에서도 조무근이 빠른 공과 좋은 슬라이더를 무기로 2015년 신인왕 후보로까지 올라가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6년부터 성적이 들쑥날쑥해졌고,
2018년 결국 황재균 FA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후 2022년 롯데에서 방출, 5라운더 김태훈은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하다 김상수 FA 보상선수로 삼성행,
거기서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출장중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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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
모야 언제올라오나 기다리고있었는데 올라왔었구나 2016년도 기다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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