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마산 용마고)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리허설을 통과했다. 아마추어 유일한 대표팀 선수인 장현석은 19일 김해구장에서 가진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59구를 뿌리며 실전 컨디션을 점검했다. 최고 구속 150㎞. 대표팀 정대현 투수코치가 현장을 찾아 장현석의 피칭을 꼼꼼이 지켜봤다. 몸 상태나 부상에 대한 염려보다는 대표팀 합류 전 구위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지막 점검이다. 실전 피칭을 중단한 지 오래 돼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KBO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이상 없음을 판정받았다. 확인을 위해 대표팀 정대현 투수코치가 장현석의 피칭을 지켜봤다. 큰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이상 장현석은 정상적으로 대표팀 첫 소집일인 23일 고척구장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연습경기를 큰 이상 없이 마친 장현석은 대표팀에 합류해 실전 감각을 늘려갈 예정이다. 대회를 2주 남긴 상황이라 부상이 없다면 실전 감각 회복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https://naver.me/FDjJTd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