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못으로 싸웠는데 친구가 “내가 어떻게 말하길 원하는 거야? 내가 널 달래주길 바라?” 이렇게 말했는데 좀 속상하다.. 친구 말투가 항상 이렇거든. ”너 ~ 안 하면 나 너 어떻게 어떻게 할 거야.“ ”너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나 너 손절할 거야.“ 가끔 말할 때마다 저런 식으로 말해서 너 말투 진짜 짜증난다고 했더니 저렇게 대답했어. 내가 평소에 힘든 일 있으면 털어놓곤 했는데 날 이렇게 생각하는지 몰랐어.. 앞으로 고쳐야겠다. 힘든 일 있어도 혼자서만 힘들어해야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야지.. 혼자서 이겨내야지. 징징거리지 말아야지. 힘들어도 이겨내야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