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은 "사실 2주 정도 빨랐다. 만약 아시안게임이 없고 팀 사정만 생각했다면 선발로서 완벽하게 준비를 시켜서 올렸을 것이다. 단기간에 중간 불펜으로 1군 실전 경험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급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 렌 (@dandi_nc) September 28, 2023
이어 "아마 선수 본인이 제일 마음이 아플 것이다. 또한 선수가 의욕적으로 빠르게 준비했던 것을 말리지 못한 감독의 책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자책하면서 "예민하고 세심한 친구라서 팬들의 반응도 신경쓴다. 지금은 비판보다는 격려를 많이 해주셔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렌 (@dandi_nc) Septembe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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