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왕따를 좀 오랫동안 계속 당해서 사람들이 나를 혐오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내가 못생기고 통통해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때까지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고 다들 날 싫어했어 성인이 된 후로 살도 빼고 안경도 벗고 꾸미면서 이미지가 많이 바꼈어 그러면서 나랑 잘 맞는 친한 친구들도 생겼고 다른 주위 사람들은 나한테 사랑 많이 받았을 거 같대 사실 난 그냥 사람들이 좋아하는 행동들 맞춰서 해주는 거란 말야 난 이제 내 성격도 모르겠고 그냥 계속 남들을 속이는 거 같아 아직까지도 계속 남들이 나를 혐오할 거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런 생각들 때문에 연애도 못해 이런 생각들도 정신질환 중 하나겠지? 뭘 어떻게 해야 긍정적이게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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