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연히 모두가 기특하지만…
— 𝔼𝕤𝕥𝕙𝕖𝕥𝕖 (@Esthete_NC) October 7, 2023
영규가 너무너무 기특함
8라운더 출신이 팀 최초 무사사구 완봉승을 이뤄내고 140도 안 나오던 얘가 150을 던지며 팀의 필승조가 되고, 극적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해서 금메달을 따 군면제를 한다는 이 스토리가…
오타쿠 심장을 울림 나 지금 야구만화다봣음
김영규
— 렌 (@dandi_nc) October 7, 2023
대학입학 준비하다가 잠재력 하나만보고 뽑힌 좌완 피지컬픽 8라운더가
포심평속 138 던지다가 개인사로 3군 내려온 감독눈에 띄어서
깜짝 선발발탁되면서 1군 첫해 5승
부침 거치다 꾸준한 노력으로 구속 150까지 끌어올려서 필승조 불펜 안착
국대 대체발탁 되더니 기어이 금메달까지 pic.twitter.com/d4kaQ9w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