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주식만한게 없는거같아

진짜로 공부하면 손해볼일이 거의없는듯 ㅠ 

투자 3년차고  

손해봐도 될만한 금액으로 짤짤이하고있는데 

 

그냥 본격으로 해볼까 고민되네  

다른 부업들은 진입장벽이 커서ㅜ

[개미1]

당연히 도전해야지

[개미2]

혹시 공부 입문 어떻게 했어?? 나도 해보고싶은데 너무 어렵다ㅠㅠ

[글쓴개미]

완전 입문이라고 물으면
진짜 어릴때 서점가서 4개의통장? 보고 재태크를 배웠어
본격적인 주식공부는 뉴스 보구해..
유튜브는 가끔
먼가 기술적분석이나 차트 그런거 언제 빠져서 해본적 있는데 내 감??에 비해서 수익률이 안나고 오히려 마이너스도 나서 나랑 안맞는거 같더라구
나는 부동산 임장하듯이 트랜드를 확인하러 잡지보구 시내 돌아다녀 단타기준이고
장타는 올웨더포트폴리오에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어 실제하는거는 snp500 적립매수야 ㅎㅎ
고수들에 비하면 투박해서 정보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ㅜ

아 그리고 잠시 장이 맛탱이가서 손해나도 절대 안파는거같아 일시적인거라고 내감을 믿는편이야 그럼 올라오더라
일부러 물타는건 아니지만 장이 맛탱이갈때 대부분 매수하고 적당히 상승장일때 팔아서 그런지 매일 주식앱을 키진 않는것 같아

그리고 주식커뮤니티는 일부러 안보는편이야 뭔가 fomo 증후군이 생기는거같아서 ㅠ 감정동요가 너무생기더라구

절대 나는 고점에서 못내리고 저점에서 못타고 대박도 못터리니까 욕심내지말자 적당히 먹으면 만족하자를 늘 되뇌는거 같아
막상 쓰고보니까 주식에 대한 공부자체보다 마인드에 대한 공부가 참 중요한거같네..!

기술적인 부분에서 좋게 쓰인책이 많지만 롱런하려면 자기매매철학이 있어야한다생각해서 방송대 경제학과 들어갔어 지금 3학년.. 이게 주식 수익률에 영향을 끼쳤다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뭔가 세상보는 화질이 좋아져서 도움이 아예 안되진 않았겠지 정승중 ..

[개미2]

와 댓글 길어서 깜짝 놀랐는데 감동이야... 최근에 약간 주식이 유행처럼 시작하는 분위기가 되니까 따라서 덜컥 시작했다가 다 날리고 그럴까봐 차일피일 미루고 그러면서도 돈을 불리려면 언젠가는 하긴 해야할텐데 하는 생각만 계속 있었거든ㅋㅋㅋ 당장 쓰니 댓글만 봐도 모르는 단어 투성이라 우와.... 이러고있당🥲 엄청 열심히 공부하면서 하고있구나 방송대 경제학과까지 들어갈 정도면 진짜 본격적이네 너무 멋있다ㅠㅠ

[개미3]

도움 많이 된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