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고딩 때 저거 걸렸어 성매매 문자랑 아빠 폰 메모장에서 내가 직접 두 눈으로 봤고 너무 충격이었어 그리고 대학교 때는 아빠 차에서 딴여자 마스카라 나왔어 나는 이제 어엿한 28 직장인인데, 아빠 나쁜 버릇이 안 고쳐진거 같아.. 낚시 여행 핑계로 외박 엄청 다니고, 친구들이랑 술 약속 진짜 개많고, (열받는게, 술 약속 하면서 돈도 개많이 써 왜저러나 싶어 ㅎ) 자기 조깅한답시고 동네 돌아다니면서 수시로 집 비우는데, 딴 여자 만나는 거 같아서 의심되고 껄끄럽고 이상해… 아무리 노력해도 아빠한테 존경심 사랑 이런 감정이 하나도 안생기고 계속 너무 불편한데 어떡하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