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세무사사무실 N당뇨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212l
이 글은 7개월 전 (2023/10/14) 게시물이에요

25년을 나로 살아봤는데, 나는 앉아서 하는 일은 안 맞는 것 같아

어릴때부터 엄마가 말을 심하게 하는 환경에서 자랐어 

공부하느라 앉아있는 것 자체로 정신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 지는 10년 넘었는데 어려서 자기 이해도 부족했고 내 의견 말하면 엄마한테 혼나서 지금까지 해온 것 같아

근데 나도 내 살길 찾으려면 벗어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공부든 취준이든 그만두고 몸으로 하는 일 하고 싶다고 말하려고 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참고로 자살시도했다고 말했는데도 기분 잡치게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냐면서 화냈던 사람이야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말을 하지말고 그냥 해버려
7개월 전
글쓴이
그럴수가 없어 지방이라 혼자 힘으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돼
7개월 전
익인1
무슨일을 하고싶은건데? 부모님 허락이 있어야 할 수 있는일임??
7개월 전
글쓴이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는 없는데 시작하고 한동안은 돈을 못벌어서 경제적 지원이 어느정도 필요해 그렇다고 투잡을 뛸 수 있을만큼 여유시간이 나는 것도 아니고...
7개월 전
익인1
아 뭔갈 배워야하는거야?그럼 미래 계획서같은걸 써서 보여드리면 어때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안 읽고 화부터 낼 게 뻔해서ㅠㅠ 내 삶에 있어서 원하는 게 분명히 있고 내 의견 내는 건 수용을 못하더라고...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마 싸워야 할텐데 계획서랑 준비할 거 다 준비하고 꺼낸 다음에 싸울까? 근데 그럼 또 돈이 문제야 지원 못 받을 것 같아서...

7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내가둥이라면 알바를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아보겠어,,,그러고 계획서를 쓰고 내가 이걸 하기위해 이만큼 모았는데 좀 부족하다 지원해달라 할거같음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사실 이게 또 문제인게 내가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돈도 벌고 해보려고 하다가 수습을 못해서 오히려 대출금이 생긴 상태거든 시간 여유 좀 생기기 시작하면 바로 알바 하긴 할텐데 내년에 졸업 전까지 계속 알바해도 그거 갚아야 돼...

7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저런ㅠ 그런상태면 말해도 화부터 내실 만하긴하네ㅠㅠ곤란하겠다 일단 계획서는
필수인거같다 그정도면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니까... 심지어 저 대출 받아서 했던 일도 처음에 엄마한테 지원 부탁했다가 엄마랑 싸움나서 내가 뒤에서 몰래 대출받아서 하게 된 거거든

7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저런,,,! 갈수록 태산이구나 그정도면 빚을 먼저 갚아야 할거같은뎈ㅋㅋㅋㅋ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냥 내 힘으로 대출 갚고 내 힘으로 돈 벌어서 시작한 다음에 말하는 게 나을까? 늦게 시작하면 좀 불리한 업계라 부모님께 지원 부탁하려고 했던 거거든 지금도 많이 늦은 편이기도 해서...

7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응 너 스스로 하는게 나을거같아보여ㅠ최소 빚이라도 갚고! 어떤일인진 모르겠지만 모든일은 다 젊을때
하는게 빠르지! 그치만 너가 확신이있고 실력이 되는 일이라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거야! 여윳돈까지 모으기에 벅차다면 최소한 빚은 갚고 진행해보자!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웅웅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 주말 즐겁게 보내!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지금 완전히 모든 길이 막혀있는 기분이야ㅠㅠ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계획서 써도 가능할지 모르겠어ㅠㅠ

7개월 전
익인2
계획서를 쓰든 설득시키든 짜증 들을 게 확실하고
대출때문에 이미 밉보여서 지원 여부도 불확실 하다면
25라는 나이에 왜 부모님을 설득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언제 말 해도 똑같은 반응일 것이고,
어차피 대출 갚고 다른 거 준비하려고 돈이 필요한 상태라면
그냥 스스로 나와서 알바로 돈 모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7개월 전
글쓴이
스스로 나오는 것도 돈과 시간이 필요하고 그만큼 돈과 시간을 들이는 동안에도 엄마의 간섭은 계속되니까..
7개월 전
글쓴이
대출때문에 밉보인 게 아니라 엄마아빠가 내 진로 관련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는 그 정도로 지원을 안해주는 사람이고 그래서 내가 뒤에서 대출 받아서 시도했다가 잘 안된 거야 엄마아빠는 대출금 있는지도 몰라 내가 갚을 돈이 있어서 스스로 돈벌어서 나오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는 거지
7개월 전
익인3
난 개인적으로 마지막 말이 충격이다.... 자식이 살기 힘들고 괴로워져서 그런.. 시도를 했다는데 뭐? 그런걸 왜 자기한테 지껄이냐고??! 진짜 이런말 하면 그러긴 한데.. 쓰니 엄마는 부모 자격 없다.ㅡ

무책임하고 아마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 같은데 그래서 대화가 통하지가 않는다는 느낌이야.. 개념이란게 부족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그런 어른 상대해봤자 쓰니만 손해이다.. 아니지:? 어른같지도 않는 인간 이라고 해야되나;? 머리가 자라다 만것 같아서 쓰니한테 대하는걸 보면은

7개월 전
익인3
그러니까 쓰니는 그런 인간이랑은 연 끊고 버리고 집 나와서 본인 행복할 길만 찾는게 좋을것 같아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괴롭힘 대화 녹음 불법이야? 11 06.13 21:3755 0
고민(성고민X)취업 포기했어5 06.14 09:49400 0
고민(성고민X)20후 장기취준생 3 06.15 02:4961 0
고민(성고민X)나 알고보니 사회불안장애 있네6 06.15 05:00207 0
고민(성고민X)바람피는 애인의 상대방에게 복수하고싶어4 4:28111 0
알바하는데 손님들이 자꾸 텃세부려.. 관둘까 ㅜ4 03.03 00:07 109 0
다들 친동생이랑 사이 어때 ??4 12.22 01:48 284 0
군대가 너무 힘들어 4 01.28 10:45 168 1
퇴사사유 솔직하게 말할까?6 02.18 10:10 148 0
동물 키우는 익 들어와주라 4 04.22 21:39 44 0
취준생 고민 들어줄사람7 09.21 13:51 356 0
너희라면 어떤 게 최선일 것 같어??7 05.27 23:09 85 0
망한 인생 어떻게 못살리나 4 03.11 03:13 172 0
언니가 섬뜩하고 소름돋아..4 04.04 20:05 256 0
손절하고 싶은 대학 동기 있으면5 01.31 02:15 278 0
싫어하는 사람이랑 한 집에서 사는 건 참 힘든 일이구나..7 03.25 12:06 168 0
정신과 고민... 들어줄 익?4 02.26 00:38 68 0
대학 졸업장만 따려고 다니는 사람 있어? 27 04.24 22:55 157 0
난 왜이렇게 못날까..?13 01.20 01:04 299 0
나 시험기간마다 공부안했어도 잘볼것같은 기분이 드는데6 09.26 14:37 77 0
남사친한테 선 긋는법10 10.16 18:30 381 0
3개월 계약직인데 퇴사 일찍 말하는게 나을까 한달정도 더 다녀볼까 고민중이야7 03.23 11:52 116 0
커플사진인가????9 10.16 02:28 575 0
나한테 물건던지고 연 끊자 했던 아빠가 나랑 친해지려고 해(긴글) 4 05.15 11:39 77 0
연애 오래하면 별로야? 연애많이 해본사람!5 03.09 19:49 217 0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