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승준생인데도 벌써 대학에선 볼 수 없던 짱예들을 많이 봤고 나도 외모는 괜찮다고 생각은 드는데 막 외항사 이미지다 이런 소리 들으면 집와서 괜히 우울하고 짱예인 분이 화려하다 이쁘시니까 이러면 괜히 주변 눈치 더보이고.. 스터디 중에 나 안쳐다보고 자기들끼리 대화하면 아 예쁜 사람만 쳐다보고 얘기하는건가? 싶고,, 뭔가 내가 남자라도 너무 예쁘면서 미소도 예쁘고 성격좋은 저 사람들을 좋아할 것 같다 생각하니까 뭔가,,, 자존감떨어져 외모가 직업적 스펙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건가 좀 겸손해져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