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유망주가 많은걸까 육성을 잘하는걸까?

평균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항상 순위권에 들었던거 같고 가을야구에서 자주 봤던거 같은데 

매년 처음보는 얼굴이 많은거같아 근데 또 잘해.... 

특히 이번년도에 와카나 플옵에선 신인들 활약도 엄청났고... 스카웃팀 이야기는 몇번 들어서 공들여서 스카웃 한다는거 알고 있었거든, 그레서 용병도 항상 잘 뽑아오고 

인성쪽으로 문제 안 생긴다고 하는건 들었는데 

국내 신인들은 어떤편이길래 매년 한두명씩 등장하는걸까? 유망주를 잘 뽑아서 육성으로 더 크게 기우는 시스템인가 아니면 육성을 너무 잘 해서 실력을 성장시켜주는걸까.. 

궁금하네

[다노1]

내 생각엔 스카우터, 육성 모든 게 제 역할을 잘하면서 완성된 게 아닐까 싶어
스카우터팀은 우리가 필요한 포지션을 채운다는 게 아니라 그 라운드에 가장 좋은 선수를 뽑는 걸 기조로 하다보니까 계속해서 좋은 선수들을 뽑아올 수 있었던 거 같고
육성은 시간을 두고 육성하는 게 지금 빛을 발하는 거 같다?
근데 개인적으론 팬들도 신인들 보고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도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준 거 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팀이라는 것도 드랲 육성 관련해서 좋은 점이 많구!

[다노2]

막 기대받는 유망주는 항상 많이 없었음 (이젠 전면드랲이라 다르겠지만!) 구단이 육성쪽에 IT 데이터 관련해서 많이 투자하고 2군 구장이 1군 구장 바로 코앞인것도 있고.. 워크에식을 정말 많이 보고 뽑아서 그냥 선수 본인들이 가진 성향이랑 시너지도 났을듯

[다노3]

실링픽하고 육성이니까 육성도 나쁘지 않고 알아본 잠재력을 키워낸 선수들도 대단하다 생각해 오히려 여기는 유망주는 없는 편이라 생각하고 나이대는 어리지만 쌩신인 때 1군은 주원이 뿐일걸? 기조가 신인 땐 안올리는 거라.. 20년도까지는 그렇게 어린 팀도 아니었고 어쩌다보니 강제 리빌딩 시기에 쌩신인 주원이 올라오고 퐈로 주전들 나가면서 젊어져써 그 자리를 채워 준 뉴페이스 선수들 덕에 이런 평 받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