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때는 좋았는데 썸 마무리하고 사귀니까 얘가 표현도 안해주고 술약속이 많아서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이 여자가 노력한다고 해서.. 알겠다고하고 7일정도 사겼거든 고백은 내가 먼저했어. 근데 헤어지기 직전의 상황이 나한테 오늘 집에 있고싶다고 했으면서 나랑 만나는도중에 술 마시러 나가도 되냐고 묻길래 난 화났어. 근데 이 여자도 내가 화난걸 알았는지 집가는거까지 보고 간다고 하길래 난 싫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걍 나왔어. 뭔가 이때 든 생각은 난 너를 위해 빼빼로도 만들어서 주고 만날때마다 밥도 더치페이가 아닌 내가 다 사주고, 보고싶다고 너집까지 가주는데 나만 진심인건가 싶더라고ㅠ 나오자마자 전화를 걸었는데 바로 누구랑 전화하고 있는거야.. 글고 몇분뒤에 전화 걸어서 진짜 풀고 좋게 마무리하고 사귀고 싶었는데 여자는 내가 무슨말을 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여자가 나한테 그만할래? 라고 하니까 내가 웅 이러고 전화 바로 끊었어... 난 진심 얘가 어떤 생각인지 듣고 싶었는데... 하.... 근데 갑자기 몇일전부터 자꾸 생각나서 인별 스토리까지 봐버렸어... 하ㅠㅠ어떡하지 나 진짜 까똑 추천친구에 떠있는것도 신경쓰여; 다시 연락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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